경남 하동경찰서 전경. 사진 하동경찰서 경남 하동에서 실종된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소속 40대 남성의 뼛조각이 발견됐다. 31일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동군 화개면 의신계곡 인근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하나가 발견됐다. 국…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중앙포토. '저속노화' 의사 정희원(41)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병원을 그만두고 서울시 국장급 자문관(컨설턴트)이 됐다. 본인이 주창해온 저속 노화를 하루빨리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저속노화의 …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건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씨가 숨졌다. A씨는 청주교도소 수감 중 극단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
지난 29일 대전에서 발생한 교제 살인 사건 피의자 검거에 시민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0일 오전 11시45분쯤 대전 중구 산성동의 지하차도 근처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20대)가 도주 약 24시간 만에 긴급체포 됐다. 연합…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다같이학교 한가위축제' 행사에서 다문화가구 구성원들이 한국 추석 음식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사회 속 다문화가족 비중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이들 가구의 소득과 대학 진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이상…
서울 구로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동거하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닷새 전에도 "남편이 괴롭힌다"며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31일 살인 혐의로 중국 국적 6…
기저귀 자료사진. 중앙포토 지난해 어린이용 기저귀 공급량이 10.3% 줄고, 성인용 기저귀 공급량은 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인구가 감소하고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영향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이 같은 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의원실로 들어서며 압수수색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 현안 사업 청탁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윤영호(48)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
커피배달부터 폭행을 당했다거나 살인했다는 내용으로 112에 1년간 2000건이 넘는 허위신고를 한 60대가 구속됐다. 경남경찰청은 상습·악성 112 허위신고 집중단속 기간 운영 중 김해와 거창에서 악성 허위신고자 2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해중부경찰…
폭염이 계속된 지난 8일 경북 고령군 다산면 한 밭에서 농민이 잡초 뽑는 작업을 하다 땀을 닦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지역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경북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령층이 폭염 속 논과 밭에서 일하는 경우가 잦아 위…
서울 서초경찰서. 뉴스1 경찰이 필리핀에서 필로폰ㆍ케타민 등을 국내로 밀반입해 전국에 유통한 마약류 밀반입책 및 유통책 등 14명을 구속하고 총 26명을 검찰에 넘겼다. 이들이 밀반입한 필로폰 5.5kg, 케타민 4kg은 약 26만명이 동시투약 가능한 양…
지난5월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내에서 방화 사건을 일으킨 원 모 씨가 열차 내부에 불을 붙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지난 5월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보험을 통한 보상금이 지급된다. 서울교통공사는 방화 사건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방문해 안전시설 현황 점검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참사 현장을 찾아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사고는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
왼쪽부터 부산항만물류협회 김홍동 이사장,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김영득 회장,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한국해운협회 김세현 부산사무소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최근 항만 현장에서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부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
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를 시도한 혐의(살인미수)로 경찰에 체포된 30대 남성 A씨가 30일 오후 울산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연인관계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