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법원. 연합뉴스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70대 나이에 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아내에게 불만을 품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0대…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왼쪽)과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공천 청탁’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 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와 연루된 이른바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됐던 김예성씨의 1심 무죄 및 공소…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마지막 회의. 정부의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방안이 확정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취재진이 모였다. 현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의대 증원 규모였지만,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회의장을 언제 박…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이 관서 사무실에서 음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연합뉴스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들이 관서 사무실에서 음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논란이다. 1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남경찰…
태국 파타야에서 검거된 사기조직 '룽거컴퍼니'의 워크샵 모습. 사진서울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캄보디아에서 파생돼 주로 태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수백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범죄조직 '룽거컴퍼니' 조직원들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
일러스트 챗GPT 술자리에서 생긴 말다툼으로 지인의 머리를 소주병 등을 여러 차례로 내리친 50대 남성이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주장을 번복하고 혐의를 인정했으나 실형을 면치 못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11일 A씨(59)의 …
국토교통부가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했던 주차대행 서비스 개편에 대해 “졸속으로 추진됐고, 절차를 위반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엔 비판 문구가 다수 담기면서 국회의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현 이학재 사장을 겨냥한 경고 메시지라는 말도 …
에스원 보안관제센터에서 관제사가 고객처에 이상 상황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사진 에스원 “삐ㅡ 삐ㅡ.” ‘AI 전환’ 속도내는 에스원 수원관제센터 가보니 설 연휴를 나흘 앞둔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인계동에 있는 에스원 보안관제센터. 관제사 책상에 설치된…
정부가 30여 년 만에 민간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앞으로 지하철 9호선처럼 민간투자사업에 국민이 직접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국민참여 공모 인프라펀드’가 도입된다. 또, 철도·도로 등 기존 사회간접자본(SOC) 중심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
한국투자증권이 연간 영업이익 ‘2조원 클럽’에 입성했다. 증권업계에선 처음이다. 11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3427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1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기술력에 있어선 우리가 최고입니다. 고객사 피드백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10년 뒤 반도체 기술 변곡점을 극복하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이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2030년까지 150조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 패키지를 가동한다. 중소·중견기업에는 향후 3년간 110조원 규모…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청년 고용률이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청년층 고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운 날씨로 고령층 취업마저 위축된 영향이다. 인공지능(AI) 확산이 본격적으로 고용시장에 영향을 주는 징후도 관…
1차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대학원생이 1년 뒤 같은 논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는 강대현(28)씨가 그 주인공이다. 경쟁률은 2666대1에 달했다. 그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우승한 최강록 셰프의 말…
대학 개강일 오전 경상도 한 대학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강의실이 거의 비어있다. 연합뉴스 경북의 한 공단 도시에서 자란 30대 초반 A씨는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왔다.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의 지원 덕분에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그는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