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이 28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부인인 진은정 변호사가 2017년 당시 박영수 특검팀에 꽃바구니 보내기 운동을 주도했다는 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의 주장과 관련, "그게 사실이라면 참 저급한 신종 여론조작질"이라고…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8일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으로 촉발된 비혼 출산 관련해 "모든 생명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재원 감사원장.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음 달 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2일 최재해 감사원장의 탄핵안을 본회의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채상병 순직사건 국정조사 특위 가동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與, '채…
국민의힘 홈페이지 당원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이 900여건의 글을 올려 한 대표에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했다는 이른바 당원게시판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핵심 쟁점에 대한 양측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①명의도용 의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뉴스1 검찰 최정예 조직으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기능 마비가 현실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서울중앙지검 이창수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
"일본이 우리를 괴롭힌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우리의 부모들이 끌려가 고통을 당했잖아요. 꼭 그 사람들 앞에서 지적하고 싶었는데…" 일제 강점기 부친이 강제로 끌려가 모진 노동에 시달렸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을 다녀온 유족 김광선(82) 씨는 27일 중앙일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부터 1시간30여분 동안 국민의힘 조직국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수사관이 국민의힘 당사를 나서고 있다.…
여권에서 ‘12월 위기설’이 증폭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위증교사 사건 1심 무죄 선고를 등에 업은 더불어민주당은 순직해병 의혹 국정조사에 시동을 걸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12월 10일)과 상설특검을 벼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당의 대책이라 할 만한 …
KBS 수신료를 통합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반감을 일으킬 역주행”이라고 반발했다. KBS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수신료를 한국전력에 위탁해 징수했다. ‘텔레비…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상법 개정안을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 내에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민주당은 조만간 재계가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도 열 예정…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이 이끄는 특사단이 27일 방한하면서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특사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협력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내년 1월 취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에 4차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트럼프 …
KBS 여의도 사옥. [연합뉴스] KBS의 수신료를 통합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반감을 일으킬 역주행”이라고 반발했다. KBS는 1994년부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