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비가 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최대 20㎜에 이르는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
탈북민단체 큰샘이 7일 인천 강화군 강화도에서 쌀 1㎏과 1달러 지폐, 한국 드라마가 담긴 USB를 넣은 페트병 500개를 북쪽으로 향하는 조류에 맞춰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 큰샘 탈북민단체가 쌀과 한국 드라마 등을 페트병에 담아 북한으로 떠내려 보내는 …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법률대리인 중 한 명인 김광민 변호사와 그가 7일 오후 이 전 부지사의 선고공판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 사진 페이스북·JTBC 법원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
인천 계양경찰서 전경 [사진 계양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인천 빌라에서 3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를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
이권 다툼을 벌이던 상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보도방 업자를 경찰이 붙잡았다. 7일 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김모(58)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이날 저녁 7시 25분경 번화가인 광산구 월계동 첨단지구 한 유흥업소 앞에서 A씨 등 2…
현충일인 지난 6일 부산 수영구 한 43층짜리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린 모습. 뉴시스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건 부산 한 아파트 주민이 사과문을 냈다. 7일 해당 주민은 기자들에게 ‘사과문’을 배포하고 “욱일기를 …
부산 연제경찰서. 사진 부산경찰청 50대 택시기사에 침을 뱉고 폭행을 가한 20대 승객을 경찰이 붙잡았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7일 새벽 4시 30분경 연제구 연산교차로 근처에서 택시기사의 얼굴을 때리고 침을 뱉는 등 폭행한 혐의의 20대 여성 A씨를…
쌍방울의 대북송금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사례금”이었다며 법원이 처음으로 유죄 판단을 내렸다. 쌍방울에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경기지사 방북비용을 대납시키고 뇌물·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하면서…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연합뉴스 검찰이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의 공범 중 국내에서 체포된 20대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창원지검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전담수사팀은 7일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호송차에 탄 모습. 연합뉴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 기한 연장을 신청했다. 매니저에게 대신 자…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019~2020년 800만 달러 상당 대북송금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으로 징역 9년6개월을 선고받으면서 당시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이 대표가 유력 정치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방북 사례금’ 200만 달러 지급 등 이른바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법원이 처음으로 유죄 판단을 내렸다. 쌍방울에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경기지사 방북비용을 대납시키고 뇌물·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