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육상 남자 800m(스포츠 등급 T53) 결선에 출전한 유병훈이 역주하는 모습.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휠체어육상 레전드'인 유병훈(52·경북장애인체육회)은 결승선을 통과…
굳은 표정으로 관중석을 응시하는 김민재(오른쪽). 김종호 기자 "못하기를 바라고 응원해주시는 부분들이 조금 아쉬워서 그랬습니다." 홍명보호 중앙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팔레스타인전 직후 팬들의 야유에 항의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홍명…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 등급 MS11)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기태.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마치 '헐크' 같다. 내성적이지만 라켓만 잡으면 야수처럼 상대를 몰아친다.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가 금메달을 따…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 경기 은메달을 따낸 강선희.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정호원(38·강원도장애인체육회)과 강선희(47·한전KPS)가 보치아 혼성페어(BC3등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호원과 강선희는 6일(한국시간) 사우스 파리 …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금메달을 따낸 김기태.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가 '닥공 탁구'로 정상에 섰다. 그토록 원한 패럴림픽 금메달을 품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탁구 첫 금메달이다. 김기태는 6일(…
2024 파리 패럴림픽 유도 60㎏에 출전한 이민재.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유도를 그만뒀다가 패럴림픽 메달을 위해 다시 복귀한 이민재(33·평택시청)의 도전이 아쉽게 좌절됐다. 이민재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
경기 후 손흥민(왼쪽)을 격려하는 홍명보 감독. 뉴스1 "누구보다 아쉽고, 누구보다 괴로운 하루, 밤이 될 것 같다." 2026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팔레스타인과 무승부에 그친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아쉬움 가득한…
메드베데프를 꺾고 US오픈 준결승에 오른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 [AFP=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3·이탈리아)가 라이벌 다닐 메드베데프(28·5위·러시아)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US오픈 테니스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신네르는…
국가대표 상비군 김민수(호원방통고 1)가 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1·7048야드)에서 열린 허정구배 제70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첫날 1언더파 …
팔레스타인과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에서 홍명보 대표팀 감독(가운데)이 굳은 표정으로 설영우(왼쪽)와 손흥민(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다. 홍명보호는 FIFA 랭킹 96위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종호 기자 홍명보 감독으로 …
올 시즌 113경기에서 41개의 아치를 그리며 홈런 1위를 기록 중인 맷 데이비슨. NC의 5강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연합뉴스] 고등학교 시절까지 그는 촉망받던 투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감독의 지시로 급히 대타로 나섰고, 그 타석에서 대뜸 …
10여 년 만의 대표팀 복귀전에서 약체 팔레스타인과 비긴 홍명보 감독. 김종호 기자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죄송하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0년 3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약체 팔레스타인과 졸전 끝에 비긴 뒤 이렇게 말했다. 국제축구연…
좌절한 중국 선수들 옆으로 승리를 기뻐하는 일본 선수들. AP=연합뉴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약체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긴 가운데 한국의 라이벌 일본은 대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낸 탁구 국가대표 서수연.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신은 내 편이 아닌가 봐요." 이번에도 천적을 넘지 못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갔다. 서수연(38·광주광역시청)이 패럴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