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지난달 29일 경북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한미 관세협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5일 한·미 관세합의 양해각서(MOU)의 국회 비준 동의는 필요하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대통령실 핵심 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예정된 소방공무원 격려 오찬 일정에 불참했다. 최근 아세안(ASEAN)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21대 대선 백서 발간 시연회 직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 특검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여야가 5일에도 정면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간부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 노동신문,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학용품공장과 교구비품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가 늦어진다고 지적하면서 관련 간부들을 질책했다. 김정은이…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얼굴' 역할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암으로 사망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일 새벽 1시 주요 간부들과 함께 김영남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을 찾아 조문했다고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년도 예산안 등 논의를 위한 행정안전위원회 당정협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화재 긴급 복구,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민생 서비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4일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전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뉴스1=노동신문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서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했다. 한국시리즈를 마친 LG와 한화의 선수까지 모두 합류한 대표팀은 8, 9일 체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2025 K-베이스볼 시리즈’를 준비하는…
LAFC는 손흥민이 동료와 함께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환호하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 [사진 LAFC] 로스앤젤레스(LA)가 미국의 ‘스포츠 수도’를 꿈꾼다. 최근 몇 년간 동부의 유서 깊은 도시 보스턴이 미국의 ‘스포츠 상징 도시’였다. 최…
수원 KT 팬들이 지난달 4일 소닉붐 아레나에서 부산 KCC의 자유투를 방해하고 있다. [사진 KBL] 프로농구 수원 KT는 올 시즌(2025~26) 홈에서 유독 강하다. 현재 공동 3위(7승4패)인데, 홈 코트인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치른 7경기…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사진)이 2년 연속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뛰어들었다. MLB닷컴은 4일 “김하성이 소속팀 애틀랜타와의 잔여 1년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 아웃(계약 파기권)을 행사한다”며 “내년 보장받은 연봉 1600…
청두 룽청과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볼 경합하는 FC 서울 수비수 최준.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FC서울이 청두 룽청(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CLE) 무대에서의 맞대결을 무…
이수만(사진) A2O엔터테인먼트의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아시안 명예의 전당(Asian Hall of Fame)’에 헌정됐다. 아시안 명예의 전당 측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더 빌트모어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 프로듀서를 …
피나 바우쉬의 ‘카네이션’ 공연 모습. 무용수들이 꽃밭을 짓밟으며 질주하고 있다. [사진 LG아트센터] 무용가 피나 바우쉬(1940~2009)는 무용을 넘어 20세기 공연 예술의 흐름을 바꿨다고 평가 받는다. 무용과 연극의 경계를 허문 그는 ‘탄츠테아터’…
비엣 타인 응우옌은 자신의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소설가다. 어릴 적 미국으로 이민 온 ‘보트피플’ 출신이다. [사진 민음사] “나는 스파이, 고정간첩, CIA 비밀요원, 두 얼굴의 남자입니다.”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