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푸니쿨라(케이블 전차) 탈선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포르투갈 리스본의 명물 전차 ‘푸니쿨라’가 탈선해 1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리스본 소방당국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체결한 무역협정이 무효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과의 백악…
비가 내리는 4일 오전 광화문네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일본 남부를 스쳐 지나가는 제15호 태풍 페이파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도 단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강원 중·남부 동해안보다 북…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인근 철도. 사고 지점과 관련없음. 뉴스1 4일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한남역 사이 선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의중앙선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 여성이 방호 울타리를 넘어 선로에 무단 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국내 노트북 브랜드 베이직스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2025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T5 등급’ 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베이직스는 노트북 제조 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경쟁력과 경영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
지난 1일 강원 강릉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가뭄 극복을 약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홍규 강릉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원수 확보 비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데 대해 재차 해명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3일…
생화학과 발효 과학을 연구한 빌 럼스덴 박사(Dr. Bill Lumsden)는 스카치위스키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맛의 세계를 열어온 인물이다. 그는 올해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 훈장(Memb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받았…
독도를 비롯한 동해(바다)를 지키는 5000t급 해양경찰 경비함정 삼봉호(5001함)가 3일 강릉시 안인항 화력발전소 내 하역부두에서 600t의 생활용수를 소방차에 공급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의 저수율이 13.8%…
지난달 17일 서울 노원구의 한 골목 주택가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묻던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서울의 한 주택가 화단에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묻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던지기 수법은 평범한 주…
서울 강남구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응시생들이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보고 있다. 뉴스1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어학·한국사능력검정 등 자격증 취득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자 학생과 교사들 사이에서 찬반이…
9월이 시작되자마자 서울이 예술로 뜨거워졌다. 예술에 진심인 럭셔리&하이엔드 브랜드들의 활동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는 물론이고, 브랜드들이 공들여 준비한 이벤트는 하나도 놓치기 아쉽다. 이와 함께 지금 주목해…
지난해 0세 신생아에 증여된 재산액(증여세 신고 기준)이 671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증여세 결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734명이 증여받은 재산가액은 총 671억원에 달했다.…
혁신 칼럼 김정태 MYSC CEO “앞으로 승리하는 조직은 여러 재즈 앙상블의 집합과 같을 것이다.” BCG 전 CEO 존 클락슨의 이 말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다. 오케스트라는 악보와 지휘자가 중심이지만, 재즈는 상황과 호흡에 따라 음악이 달라진다. 사…
러시아 하바롭스크의 한 워터파크 직원이 아들과 함께 한밤 중 무단침입해 물놀이를 즐겼다. 사진 더선 캡처 러시아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의 생일 이벤트를 위해 한밤중 자신이 일하는 워터파크에 무단 침입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해고될 위기에 놓였지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