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 본능을 되찾은 삼성 박병호. [사진 삼성] 프로야구 KBO리그 대표 홈런타자들의 ‘풀 파워’는 30대 후반에도 건재하다.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39)와 SSG 랜더스 최정(38) 얘기다. 박병호는 역대 홈런왕 타이틀 최다 선수다. 총 6회(20…
듀크대 1학년 포워드 쿠퍼 플래그가 26일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2025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 지명을 받았다. [AP=연합뉴스] ‘래리 버드의 환생’으로 불리는 특급 유망주 쿠퍼 플래그(18)가 미국프로농구(NBA…
알카라스(왼쪽)가 지난해 윔블던 우승 후 조코비치와 나란히 서있다. [AP=연합뉴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2·세계 2위·스페인)와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8·6위·세르비아)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잔디 코트 최강자를…
역투하는 문동주.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발투수 문동주의 호투와 마무리 김서현의 뒷문 단속을 묶어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선두를 지켰다. 한화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KBO리그 원정경기에…
2022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국가대표였던 팀 킴. 김경록 기자 여자 컬링 ‘팀킴’ 강릉시청이 2025~26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 김초희, 리드 김선영으로 …
프로축구 광주FC 선수들. [연합뉴스] 연대기여금 미납으로 무자격 선수 논란에 휩싸였던 광주FC가 일단은 몰수패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수 자격을 인정한 대한축구협회의 결정과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FIFA는 25일(현…
프로야구 대표 홈런 타자들의 '풀 파워'는 30대 후반에도 녹슬지 않는다.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39)와 SSG 랜더스 최정(38) 얘기다. 6월 들어 거포 본능을 되찾은 삼성 박병호. 사진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는 KBO리그 역사에서 가장 많이 홈런왕에 …
5회 득점을 올린 뒤 팀 동료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축하를 받는 이정후(오른쪽).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로 세 차례 출루했다. 이정ㅎ…
북중미월드컵 성적 하늘에 물어봐…최대 변수는 날씨 북중미월드컵을 1년 여 앞둔 지금, 북미를 강타한 불볕 더위와 낙뢰 우려가 대회 흥행의 변수로 떠올랐다. 로이터=연합뉴스 “출전 선수도, 지켜보는 팬들도 고통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날씨는 우리가 바꿀…
신인 전체 1순위로 댈러스 유니폼을 입은 플래그(오른쪽). AFP=연합뉴스 '래리 버드의 환생'으로 불리는 특급 유망주 쿠퍼 플래그(18)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 유니폼을 입었다. 댈러스는 26일(한국…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방쇼를 펼친 조현우. [사진 프로축구연맹] 조현우(34)의 ‘미친 선방’이 없었다면 대패를 당할 뻔했다. 울산 HD가 독일의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1로 져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3전 전패를 당했다. 울산…
2026 동계올림픽 설명회에 참석한 김연아. [뉴시스] “올림피언으로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인상 깊은 순간을 즐기고, 아름다운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의 경관도 함께 만끽했으면 좋겠다.” ‘피겨 퀸’ 김연아(35)가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
기성용 프로축구 FC서울의 ‘레전드’ 기성용(36)이 포항 스틸러스로 전격 이적한다. 서울 구단은 25일 “올 시즌 FC서울 선수단 운영 계획에 (자신의) 기회가 없음을 확인한 기성용이 남은 선수 인생에 있어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더 뛸 수 있다는 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7년 이후 8년 만에 가을야구를 향해 쾌속 항진 중이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와 ‘3강’을 형성했다. 하지까지 지났으니 ‘봄데(봄에만 강한 롯데)’라는 꼬리표도 올해는 떼어버린 셈이다. 가장 고무적인 건 ‘부상 변수도 극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