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목마른 한국 선수끼리 손을 맞잡았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에 도전 중인 임진희(26)와 이소미(26)가 팀플레이 대회를 앞두고 서로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사진)가 4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서 탈출했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MLB 홈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
프로축구 FC서울 기성용.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FC서울의 ‘레전드’ 기성용(36)이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는 절절한 심경을 밝혔다. 기성용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FC서울 팬들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생각하며, 무겁고 죄송한 마…
지난해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준우승팀 삼성 라이온즈가 나란히 승리하면서 '3강'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승리해 4위를 지켜낸 뒤 기뻐하는 KIA 선수들. 뉴스1 KIA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이 지난 20일 체코 트르제비에서 특별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사진 세계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단장 나일한)이 지난 20일 체코 트르제비치 두코바니에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AI 중계 기술을 활용해 전 경기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경주스마트에어돔 내 AI 카메라 중계 시스템. 사진 호각 국내 유소년축구대회 중 최대 규모…
25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설명회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왼쪽부터), 김연아, 안드레아 바르니에르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CEO, 노르딕스키 김윤지 선수, 에밀리아 가토 주한 …
미국 엘리트 고등축구 감독단이 방한해 국내 유망 중·고등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일요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강당과 축구장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엘리트 고등축구 리그를 주최·주관하는 GESP와 쿼티스포츠가 공동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17년 이후 8년 만의 가을야구를 향해 쾌속 항진 중이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와 '3강'을 형성하고 있고 중위권 팀들과의 격차도 아직 여유가 있다. '봄데(봄에만 강한 롯데)'라는 꼬리표도 올해는 진짜 떼어버릴 기세다. 롯데 최준용.…
LPGA 투어 첫 승에 도전 중인 임진희. UPI=연합뉴스 우승에 목마른 한국 선수들끼리 손을 맞잡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에 도전 중인 임진희(26)와 이소미(26)가 팀플레이 대회를 앞두고 서로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27일부터…
프로축구 FC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친정팀을 떠나 포항으로 향한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FC서울 레전드’ 기성용(36)이 포항 스틸러스로 전격 이적한다. K리그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지난 24일 중앙일보에 “FC서울과 포항간 기성용 이적에 대한 …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 플라이 볼을 처리하는 이정후.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27)가 4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정후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골 세리머니 펼치는 오클랜드시티 수비수 그레이(왼쪽) AP=연합뉴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팀 32개 중 최약체 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에 첫 승점 안긴 건 '학교 선생님'이었다. 오클랜드시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
함께 모여 앉은 LG, 롯데, KIA의 팬들(위부터 시계방향). ‘엘롯기’를 상징하는 사진으로 유명하다. [사진 KBSN 중계화면 캡처] 처음에는 조롱하려고 묶어 부르던 명칭, 이른바 멸칭이었다. 이젠 똑같이 불러도 그 전과 전혀 다른 의미다. 오히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