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을 앞두고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이강인. [사진 KFA] 11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지으려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이라크전에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을 내세웠다. 한국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오전 3시15분부터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
호날두(왼쪽)가 5일(한국시간) 독일과의 UNL 4강전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트리고 있다. 불혹을 맞은 그의 A매치 137호 골이다. [AP=연합뉴스] 노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국가대표팀 경기(A매치) 137호 골을 터트리며 포르투…
중국축구대표팀이 5일 인도네시아에 지면서 월드컵 본선진출에 또 실패했다. [EPA=연합뉴스] 14억 중국인의 염원인 월드컵 꿈이 물거품이 됐다. 월드컵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났는데도 중국축구는 ‘광탈(광속탈락)’했다. 6회 연속 본선행이 좌절됐다. 중국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학교 김근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 전자의 양자거리 측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 김근수 교수 머리카락 굵기 100만분의 1 수준의 미시 세계에서 ‘양자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양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감세 등 자신의 국정 어젠다를 반영한 법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데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
툰베리 태운 매들린호. AP=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포함한 10여명이 탄 배가 가자지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을 예정이다. 5일(현지시간) 일간 예루살렘포스트, 공영방송 칸 등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툰베리 등을 태운…
코끼리 자료사진. pixabay 남아프리카의 짐바브웨 당국이 급격히 불어난 코끼리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수십 마리를 도살해 그 고리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짐바브웨 공원·야생동물관리청은 …
탄핵 찬성 입장 밝히는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는 5일 "당 개혁 및 지도체제 개편 등 모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전국 당협위원장 합동 회의의 즉각적인 개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첫목회는 이날 국회에서 첫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시간) 90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무역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국 정상 간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1월 17일 이후 140일 만이다. 지난 2월 이른바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시작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부정적인 조치에 대한 폐지를 촉구했다. 지난달 제네바 합의 이후 미국의 유학생 비자 취소 조치 등에 대한 시정을 강하게 표시한 것으로 …
미국 행정부를 떠난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감세 법안을 연일 공격했다. 머스크는 4일(현지시간) X에 “(감세) 법안을 폐기하라(KILL the BILL)”는 글을 올렸다. 영화 ‘킬 빌(Kill Bil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시간) 90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무역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국 정상 간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1…
이재명 정부 출범 이틀 만에 전임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사정 수사에 발동이 걸렸다. 국회는 5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한 3개 특별검사법안을 통과시켰다. 3개 특검이 동시에 가동되긴 역대 처음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
조희대 대법원장은 5일 오전 ‘대법관 증원법’ 관련 질문에 “국민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개편 방향이 무엇인지를 계속 국회에 설명하고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4일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대법관 …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고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일 징역 7년8개월을 확정판결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