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외국인들이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봄 농사를 준비하는 절기 ‘청명’을 닷새 앞둔 30일 중부지방에 꽃샘추위와 함께 때아닌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북부에 기압골이 지…
28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상공에서 CH-47 치누크(Chinook)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해 열흘간 하동군·진주시·지리산국립공원까지 확산한 대형 산불이 발화 약 213시간 만에 꺼졌다. 30일 …
2017년 5월 8일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다혜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답변서 받은 뒤 文 조사 방식 결정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 여파로 중단된 줄 알았던 문재인…
앞으로 서울 초·중·고교에서 개구리 등 동물 해부 실습이 금지된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중앙포토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동물학대 예방 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지난 2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수십년 전…
지난 29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한 골프장이 산불에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연합뉴스 서울 면적의 80%를 태운 역대 최악의 영남권 산불 11개 중 10개가 완전히 진화됐고, 경남 산청ㆍ하동에만 1% 남았다. 30일 산림당국은 마지막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횡단보도 자료사진. 연합뉴스 교통사고를 우려해 어서 길을 건너라는 초등학생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편의점 점주에게 천벌을 운운하며 영업을 방해한 6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진화율 99%인 산청 산불 현장에 30일 산림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산불 열흘째인 30일 산청·하동의 진화율이 99%를 기록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곳을 제외한 …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남편을 대신해 10대 피해자를 반복해서 찾아가 합의를 시도한 60대 여성이 스토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영동지원 형사1단독 이창현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28일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된 주한미속 소속 대형헬기인 치누크(CH-47). 주한미군은 이날 치누크(CH-47) 1대와 블랙호크(UH-60) 3대를 산청 산불 현장에 보내, 진화 작업을 펼쳤다. 두 기종은 담수 용량이 각각 5t, 1.5t이다. 사진…
산불로 폐허가 된 경북 의성군 산림. 김종호 기자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북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 50대를 경찰에 입건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음주운전한 30대 남성이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한 2심에서 1심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3부(신순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이 미뤄지는 가운데 온라인 등에선 12·3 비상계엄 관련 인물에 대한 팬덤까지 등장했다. 탄핵을 둘러싼 정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사건 관련자에 대한 일방적인 옹호와 지지가 분열을 더 부추길 수 있다는…
[이슈진단] 서울지역 법인택시의 기사난이 심각해 10대 중 6대이상이 멈춰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법인택시회사의 차고지. 뉴스1 서울의 법인택시 업계가 무척 어렵다. 이전에도 경영난을 겪었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더 악화됐다. 무엇보다 어려운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