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27일 마스터스와 디 오픈의 출전 자격 관련 규정(사진)을 개정했다. 내년부터는 스코티시 오픈, 스페인 오픈, 일본 오픈, 홍콩 오픈, 호주 오픈, 남아공 오픈 우승자에게 메이저 출전권이 주어진다. 두 단체는 …
피겨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연아가 27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 뉴스1 '피겨퀸' 김연아(34)가 올해에도 후배들을 위해 빙판 위에 올랐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27일 "김연아가 이날 강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동주(22)가 데뷔 4년 만에 첫 10승 고지를 밟았다. 27일 고척 키움전에서 데뷔 첫 10승을 달성한 뒤 얼음물 축하세례를 받는 문동주. 사진 한화 이글스 문동주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전북 츄마시(가운데)가 코리아컵 4강전에서 역전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KFA]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코리아컵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은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에서 강원을 2-1로 …
한국축구대표팀에 전격 발탁된 옌스 카스트로프(왼쪽)가 어머니 안수연씨와 함께 찍은 사진. [사진 안수연] 오랜 기간 순혈주의를 고집하던 한국 스포츠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종목을 막론하고 혼혈 포함 다문화 선수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는 모양새다. 이웃나라 일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29)가 역대 외국인 타자 최초의 50홈런 위업을 향해 가속도를 붙였다. 역대 외국인 타자 첫 50홈런에 도전하는 삼성 디아즈. 사진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는 지난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41호 홈런을 때려냈…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전경. 사진 쇼골프 인천-가고시마 항공편 매일 운항…한국인 관광객 편의 확대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올해 동계 시즌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일본 규슈 가고시마를 찾는 …
테일러 스위프트가 동갑내기 풋볼 선수 켈시와 약혼 소식을 공개했다. 사진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프로풋볼(NFL) 공격수 트래비스 켈시(36)와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와 2년 열애 끝에 약혼을 발표했다. 켈시와 스위프트는 27일(한국시간) …
지난 24일 KIA전에서 6회 역전 득점을 기록한 LG 신민재(위)가 더그아웃에 돌아오자 업어주며 환호하는 김현수(아래)와 동료들. 후반기 8할대 승률을 유지 중인 LG는 정규리그 조기 우승에 도전 중이다. [사진 LG 트윈스 페이스북] 프로야구 LG 트…
골프의 메이저리그 - PGA 투어를 가다 타이틀리스트가 운용 중인 투어 밴 내부. [사진 타이틀리스트] 지난 3월 초,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베이힐 리조트.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장 한 귀퉁이에 대형 트럭들이 빽빽…
홍콩 테니스 역사상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첫 승을 올린 나달의 제자 웡. [로이터=연합뉴스] 테니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그간 ‘불모지’ 취급을 받던 동남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이변의 주인공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홍콩의 ‘신성’ …
NC 박건우. 사진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선두 LG 트윈스를 상대로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이 5위로 올라섰다. NC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0-5…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당시 브라질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백승호. [사진 KFA]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10일 ‘삼바 군단’ 브라질과 서울에서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SSG가 3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순풍을 이어갔다. 뉴스1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3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신바람 흥행을 이어갔다. SSG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전 최우수선수 트로피를 조부모에게 선물한 황희찬. [사진 황희찬 SNS] 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25일 하늘로 떠난 할아버지에 부치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황희찬은 26일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어려서부터 언제나 듬직하고 든든했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