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수확해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KT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5로 뒤진 8회 말 한꺼번에 5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어 8-7로 이겼다. LG와의 잠실 3연전을 2승…
양팔이 없는 김황태는 수질 논란으로 뜨거웠던 파리 센강의 물결을 몸통과 다리만으로 헤엄쳐 나가야 한다. 그래도 그는 “오염된 물이 날 막을 순 없다”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살아남는 게 목표에요. 어떻게든 완주하겠습니다.” 집념…
지난 28일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 평일인데도 1만3929명의 야구팬이 모여 들었다. 이날 전국 5개 구장에는 총 6만9559명의 관중이 찾아 역대 최초로 한 시즌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뉴시스] 프로야구 인…
롯데 나승현 1군 매니저는 입단 첫해인 2006년 16세이브를 올려 당시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작성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수퍼 루키’ 김택연(19)의 돌풍이 매섭다. 프로 데뷔 시즌에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아 지난 …
2015년 입단 직후와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를 취한 손흥민. [토트넘 인스타그램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주장 겸 에이스 손흥민(32)의 입단 9주년을 자축했다. 토트넘은 28일 구단 소셜미디어(SNS) 계정…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스포츠 등급 WH1-2)에서 만난 유수영-정재군(위) 조와 최정만-김정준 조.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차라리 처음에 붙는 게 낫죠."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스포츠 등급 WH1-2)에서는 …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에 출전한 국가대표 조원상.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수영 국가대표 조원상(32·수원시장애인체육회)과 강정은(24·대구달서구청)이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조원상은 29일(한국시간) …
US오픈 90승 고지에 오른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2위·세르비아)가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32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배동현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BDH재단 이사장)이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제17회 패럴림픽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패럴림픽대회 개회식은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8월 28일 오후 8시(현지시간 ·…
롯데 나승현 1군 매니저. 2006년 입단과 함께 16세이브를 올려 당시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루키 김택연(19)은 지난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8-7로 앞선 8회말 2사…
축구 프리스타일러 장우성 씨가 기네스 월드레코드에 ‘양발을 사용해 1분간 최다 리프팅하기’ 부문 기록 보유자로 공인 받아 등재됐다. 사진 장우성 축구 프리스타일러 장우성(22) 씨가 축구공 리프팅(땅에 닿지 않고 연속으로 볼을 띄우는 기술) 부문 신기록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왼쪽부터), 오예진, 양지인이 패럴림픽에 나서는 장애인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동영상 캡처 사격 대표팀이 '금빛 응원 에너지'를 듬뿍 받았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반효진(…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기수 최용범(카누)을 선두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4.08.28 사진공동취재단 2024 파리 패럴림픽이 29일 오전 3시(한국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 기수 맡은 카누 최용범 파리패럴림픽 개회식에서 한국선수단 기수로 나선 최용범 선수.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고대하던 올림픽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대신 패럴림픽이라는 또 다른 도전 앞에 섰다. 장애인 카누 국가대표 최용범(27·도원이엔씨)이 2…
29일 개막한 파리 패럴림픽에서 탁구는 금메달 5개,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정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효자 종목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쿄 대회 금메달리스트 주영대는 2연패에 도전장을 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파리 하늘에 다시금 성화가 불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