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김홍준 기자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2007년생부터 흡연을 평생 금지하는 '비흡연 세대' 법을 시행한다. 1일(현지 시각)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몰디브 내에서 모든 형태…
J D 밴스 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에 올린 영상의 한 장면. 틱톡 캡처 할로윈을 맞아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이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31일 밴스 부통령은 X와 틱톡 계정에 10초짜이 영상을 올…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미 국방부 장관 고위급 차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과 중국의 우발적 군사 충돌을 막기 위해 대…
은퇴한 노인들이 뜻이 맞는 사람들과 땅을 사서 함께 설계·건설·운영하는 노년층 주거 공동체 '코하우징 커뮤니티(Cohousing community)'. 사진 챗gpt 미국 노년층 사이에서 가족이 아닌 사람과 함께 집을 공유하는 주거 형태인 ‘공동 주거(하…
지난 8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공중 수도로 머리를 적시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해 폭염으로 몸살을 앓은 전 세계가 1조 900억 달러(약 1560조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 의학 학술…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 EPA=연합뉴스 한국이 미국의 승인을 받아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본격화하자 일본에서도 핵잠수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는 과거 핵잠수함과 관련 "국제 환경에서 최악의 위험을 생각하면 장거리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주에서 열린 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한·중정상회담에서 "양국 국민 사이에 긍정적인 소식을 더 많이 내고 부정적 흐름을 억제하자"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보도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정상회담 도중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백악관시 주석이 웃음 보이기 직전 모습. 사진 백악관 '세기의 담판'으로 불린 미·중정상회담이 비공개 회의로 전환된 이후 분위기가 풀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이 공개한 회의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 SNS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내 귀빈용으로 사용되는 '링컨 욕실'을 리모델링한 사진을 공개했다. 트럼프가 좋아하는 황금빛으로 장식됐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정지) 기간 중에 욕실 자랑하나"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트…
리얼리티 스타이자 사업가인 킴 카다시안. 사진 X 캡처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달 착륙 음모론'을 언급한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에 "실제로 달에 6번이나 갔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을 남겼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
“긴장 완화 필요성에 따른 일시적인 ‘휴전 협정’과 같다. 구조적 갈등이 해결되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평화 조약’에는 이르지 못했다.” 지난달 30일 미·중 정상의 ‘부산 담판’ 결과를 놓고 본지가 인터뷰한 미국 외교안보·통상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하면 이렇…
일본 맥도날드가 지난 8월 개최했던 ‘해피밀·포켓몬 카드’ 캠페인(사진 왼쪽). 이후 일본 소셜미디어(SNS)에선 중국인 고객들이 이를 ‘싹쓸이’해 포켓몬 카드만 갖고 음식물은 그냥 길에 버린 뒤 방치하는 문제가 불거졌다(사진 오른쪽). 사진 엑스(X) 캡처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사진 애니맥스코리아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중국인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중국 정부의 통제 때문에 현지에선 개봉하지 않았지만, 중국 관객들…
[오누키의 재팬 워치] ‘일본 첫 여성 총리’ 다카이치 정권 분석 지난 21일 일본 도쿄 총리실에서 연설하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 [AP=연합뉴스] 일본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지난달 21일 취임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도널…
삿포로 맥주가 도쿄 긴자역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블랙라벨 ‘더 바’. 황건강 기자 “어른의 맥주를 마시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죠.” 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역 한쪽의 지하통로.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바라보던 직장인 사토 미츠키(37)가 나지막이 속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