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흑인 유권자 단체 제임스 대표 미국 최대의 흑인 유권자 정치 참여 조직인 ‘콜렉티브 팩(Collective PAC)’의 쿠엔틴 제임스 대표는 “이번 대선은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놓쳐선 안 되는 기회이자, 흑인 유권자들의 …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점차 무게를 싣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근소한 우위를 점하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정체되면서 트럼프에게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36일…
선거 막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정체된 가장 큰 원인인 동시에, 대선의 승패를 결정지을 변수는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내 노동자 계층의 표심이 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
미국 내 최대의 히스패닉ㆍ라틴계 단체 라틴아메리카시민연맹(LULAC)의 도밍고 가르시아 전 의장이 23일(현지시간) 중앙일보와의 줌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줌 동영상 캡처 라틴아메리카시민연맹 가르시아 전 의장 “히스패닉·라틴계 유권자 표를 공짜…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노크로스에 있는 히스패닉ㆍ라틴계 유권자 지원 단체 ‘갈레오 임팩트 펀드’ 사무실에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있다.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가진 히스패닉ㆍ라틴계 미국인은 사상 최대인 약 3620만 명에 달한다. 히스패닉ㆍ라틴계가 유…
조합원 120만 전미철강노조 캄 대변인 “노조는 정당이 아닌 후보의 정책을 평가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해리스는 호소력 있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습니다.” 120만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산업별 노조 ‘유니이티드 …
요동치는 미국 대선에 인종 문제가 막판 변수로 부상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 찬조 연설자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가 한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이라는 발언 때문이다. 그의 말은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해석되며 히스패닉은 물론 …
땅콩 참고사진. 뉴스1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이탈리아 로마 한 식당에서 가족과 저녁 식사 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14세 영국 소녀 스카일라는 지난 24일 로마 트라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1966년 제공한 결핵균(결핵을 일으키는 원인균) 현미경 사진. AP=연합뉴스 의료 대응 자금 부족에 따른 결핵이 환자 증가로 결핵이 또다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감염병이 될 것으로 지목됐다.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일각에선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였고 전사자도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두 명의 서방 정보 당국자를 인용해 소수의 북한군이 이미 우…
1951년 고 딘 헤스(오른쪽) 대령이 제주도 한국보육원을 방문하여 전쟁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 공군] “아버지께서 그날 내린 결정은 전혀 어려운 게 아니었어요. 아마 아버지께서 내린 결정 중 가장 쉬운 결정이었을 겁니다.” 제12회 백선엽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적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 화상 대담자로 나선 그는 역대 최저치인 한국의 지난해…
한국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삶에 대한 만족도가 세계 24개국 가운데 대한민국이 최하위를 기록한 해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주최 측은 지난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24개국을 대상으로 18세 이상 5만7…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장관 간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임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제공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