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메달. AP=연합뉴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매리 브런코(미국), 프레드 람스델(미국), 사카구치 시몬(일본) 3인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연합뉴스 고려아연을 비철금속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키운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6일 별세했다. 84세. 고려아연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최 명예회장이 이날 숙환으로 타계했다고 전했…
시중에 유통 중인 한 중국산 로봇청소기가 보안 성능을 홍보하는 문구. 사진 홈페이지 캡처 “최고 수준의 보안 등급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에코백스) “1등을 믿으세요, 보안안심센터”(로보락) “보안 성능의 새로운 기준”(나르왈) “안전한 양방…
헨리 앤 파트너스는 올해 9800명의 백만장자가 아랍에미리트(UAE)로 순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순유입국 1위다. 사진은 UAE 최대 도시 두바이의 마리나 인근. ARP=연합뉴스. 한국 떠나는 부자들이 3년 전보다 6배 늘어난 2400명에 이른다. 영…
전례 없이 강도가 세진 규제로 대출 한도가 크게 줄면서 이사철을 앞둔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반드시 필요한 대출이라면, 보험사 등 제2금융권이나 고정금리를 활용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좀 더 늘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 다주택자는 현행 규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엥겔계수(Engel’s coefficient)’는 삶의 질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혔다. 엥겔계수는 독일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이 1857년 발표한 저서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가계 총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소득…
지난 1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마뗑킴 모자와 셔츠를 착용한 상인이 빈대떡을 만들고 있다. 사진 하고하우스 지난 1일 찾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고소한 빈대떡을 파는 사장님도, 달콤한 찹쌀 꽈배기를 파는 사장님도 일제히 검정 모자와 티셔츠를 …
지난달 27일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신제품 '연세우유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을 선보이기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교보문고 광화문점 입구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노유림 기자 지난달 27일 낮 12시쯤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입구 선큰 광장. …
삼성전자 주가가 4년 9개월 만에 장중 ‘9만전자’를 회복하는 등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선 속속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당분간 주가 전망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개별 기업의 실적과 별개로 수출지표, 코스피와의 연관성 등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조정을 받을 가…
추석을 앞두고 2일 오후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선물세트를 고르고 있다. 뉴스1 할리스커피는 지난 8월 18일부터 3일간 여름철 인기 음료인 수박주스를 2000원 할인한 4900원에 판매했다. 수박 한 통의 평균 소매 가격이 3만원을 돌파하는 등 …
BYD 씨라이언7의 전자식 도어핸들. 운전자 접근시 돌출되는 형태다. 사진 BYD 전기차의 상징과 같은 ‘전자식 도어 핸들’이 안전상 이유로 금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전 세계 각국이 숨겨진 형태의 전자식 도어 핸들에 제동을 걸면서다. 전자식 도어 핸들은 …
무섭게 뛴 쌀값이 추석 이후에는 진정될 수 있을까. 쌀 소매가격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20㎏당 6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6만7000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드는 10월 중순 쌀값이 안정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부족한 시장 재고 등을 고려했을…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의 한 아이폰 판매 매장에서 아이폰17 프로맥스 모델 후면에 흠집이 나 있는 모습이다. 이우림 기자 “아이폰17 프로급 모델은 전작보다 스크래치가 잘 생기더라고요. 올해는 기본 모델도 사양이 높아져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아이폰17을 권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