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코리아가 ‘다마고치’ 시리즈의 최신작 ‘다마고치 파라다이스’를 오는 12일부터 선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무신사와 반다이남코코리아 공식몰, 그리고 펀 스퀘어(FUN SQUARE) 매장(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수원점)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
여름 장마철은 각종 세균·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과 장염 같은 소화기 질환이 자주 발생하고, 해양 세균에 의한 감염 위험도 커진다. 그중에서도 여름철 급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덜 익힌…
연구진-왼쪽부터 유소영 정우재 교수 우리가 아는 감기 바이러스 중 일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이다. 그중 ‘OC43’은 코로나19의 친척 격으로, 감기 증상뿐 아니라 폐렴이나 뇌염까지 유발할 수 있어 면역이 약한 사람에겐 위험하다. 국내 연구진이 흔히…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지난 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최단기간에 첨단 로봇수술 3,000예를 돌파하며, 지역의 로봇수술 선도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2017년 12월 첨단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하며 본격적으로 로봇수…
2025년, 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를 전개하는 프랑스의 클라랑스 그룹이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지속가능성 인증 중 하나인 비콥TM (B CorpTM) 인증을 획득했다. 비콥TM 인증은 미국 비영리단체 비랩(B Lab)이 발행하며 환경, 노동, 지역사회,…
창원한마음병원 전경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지난 6월 16일, 암병원 부지 매입을 마치고, 동남권 지역의 암 치료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첨단 암병원’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 암병원은 500병상 규모, 연 면적 3만 5천 평으로 조성될 예정이…
인하대병원 메디포커스 대장 벽 주머니에 염증 생기는 질환 고지방·저섬유질 서구 식단이 원인 [사진 인하대병원] “배가 너무 아파 밥도 못 먹겠어요.” 30대 후반 김성현(가명)씨는 몇 달째 복통과 발열, 설사에 시달렸다. 처음에는 단순한 장염쯤으…
차병원 난임센터 PGT는 난임 치료 무기 중 하나 배아의 염색체 이상이 유산에 영향 만 37세 이상 고령자 임신율 높여 모든 PGT 검사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기관인 차병원의 6개 난임센터에서는 유전학 전문 교수들이 환자를 만난다. [사진 차병원] “3…
하지수 기자의 힐링 테이블 닭가슴살 등 단백질 과잉 섭취 자제를 원활한 요산 배출 위해 물 자주 마셔야 통증에 서열을 매긴다면 통풍 발작은 단연 상위권이다. 출산의 고통에 비견될 만큼 통증이 극심하기로 악명 높다. 통풍은 대소변으로 배출돼야 할 요산이…
장시간 같은 자세, 다리 꼬기 금물 혈액 정체로 더 무거워져 통증 유발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치료에 도움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육안으로 늘어난 혈관이 피부 표면에 보이는 혈관 돌출 증상이 있어도 없어도 정맥 역류가 확인되면 치료가 필요하다. 민트병원 혈…
고관절 질환, 진단 쉽지 않아 문제 조기 발견 위해 세심한 관찰 환자 뼈에 맞는 인공관절 찾아 수술 한국인 맞춤 고관절 모양 연구·제작 김상민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경험이 쌓이고 다양한 중증 질환을 겪다 보니 이전보다 더 신중하게 환자의 증상에 귀를 기울이게…
응급피임약 올바른 복용법 응급피임약 임신테스트 여름 휴가철은 응급 피임약(사후 피임약) 복용이 늘어나는 시기다. 여성호르몬 폭탄인 응급 피임약은 체내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난자의 배란을 억제·지연시키고, 자궁 경부를 끈끈하게 만들어 정자의 이동 속도를 …
뇌 건강에 도움 주는 ‘포스파티딜세린’ 포스파티딜세린, FDA와 식약처에서 인정 노화로 저하된 기억력·인지력 개선에 효과 학습 능력 11.6년, 기억력 13.9년 연장시켜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에 사는 김명기(67)씨는 지하철역에서 길을 잃…
기고 장일영 추내과의원 부원장 대부분 문제 해결형 진료 이뤄져 구체적이고 개인화된 관리법 필요 장일영추내과의원 현재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3세, 건강수명은 72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이다. 중증 질환 치료 성과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전문의 칼럼 진상만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먹고 식후 약간 숨 찰 정도 운동이 좋아 삼성서울병원 백미, 밀가루 음식 등 체내 흡수가 빠른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치솟으면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