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싸움의 분수령이 될 ‘빅 매치’가 시작된다. KBO리그 1위를 다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8~10일 잠실구장에서 맞붙는다. 이른바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다. 올해 정규시즌 우승 경쟁 판도를 좌우할 운명의 3연전이다. 지난달 22일까지 1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꺾고 52일 만에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LG 문보경. 연합뉴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4-2로 역전승해 7연승을 질주했다. 후반기 16경기에서 14승(2패)을 따내는…
지난 6월 16일,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IPC 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PC) 위원장 선거에 출마…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지휘한 신태용 감독. [사진 KFA] 신태용(54) 감독이 위기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구할 소방수로 나선다. 프로축구 울산 구단은 5일 “제13대 사령탑으로 신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울산은…
아세안 U-23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 김상식(가운데) 베트남 감독이 헹가래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베트남 선수들이 한국 인삼을 좋아해서 한국에서 공수해서 주기도 하고, 선크림과 화장품 등 물질적인 선물 공세도 많이 했다.” 베트남 23세 이하(U-…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박승수가 만화 둘리의 캐릭터 마이콜이 기타 연주하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손흥민 선수보다 잘하고 싶어요.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2…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한 토트넘 양민혁. 손흥민의 패션브랜드 NOS7 티셔츠를 입었다. 인천=박린 기자 “저도 (손)흥민이 형처럼 멋진 커리어를 쌓고 그 정도 위치에 갔을 때, 뒤를 이어 영광스러운 번호(7번)를 다는 꿈을 키우겠다.” 잉글랜드 …
5회 우중간을 가르는 장타를 때려낸 뒤 3루 베이스에 안착해 세리머니하는 이정후.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7)가 시즌 9번째 3루타를 때려내며 되살아난 타격감을 뽐냈다. …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출범 이후 89년 만에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해 변화를 모색한다. 사진은 센트럴리그 소속 강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 장면. AP=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NPB) 센트럴리그가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하기로…
1m50㎝ 단신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일본 여자 골퍼 야마시타 미유. [AFP=연합뉴스] 일본의 신인 야마시타 미유(24)가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로열 포트콜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우…
세대교체를 단행하고 아시아컵에 나서는 남자농구 대표팀 안준호 감독은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여기까지 왔는데 물러설 수 없죠.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부딪쳐 보겠습니다.” 5일 개막하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FC바르셀로나 야말(오른쪽)이 대구와 친선경기에서 슛을 시도 하고 있다. [뉴스1] 15년 만에 방한한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가 왜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라 불리는지 보여줬다. 바르셀로나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경기에서 골폭죽을 터트리면…
등번호 7번을 단 손흥민이 토트넘 고별전을 마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3)의 등번호 7번을 당분간 비워둘 전망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어떻게 할지 고민에 …
단조 아이언 P·8CB. 사진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높은 관용성을 접목한 단조 아이언인 P·8CB 아이언 신제품을 공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P·8CB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현재 P·8CB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