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상설 디자인 편집숍 DDP디자인스토어 내부 모습. K컬처 열풍에 힘입어 개점 이래 최고 매출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소셜미디어에서 보고 미리 찜해 둔 일러스트 노트를 샀어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사회 부조리를 풍자한 블랙 코미디 영화가 잇따라 관객을 만나고 있다. 요도호 사건을 다룬 ‘굿뉴스’.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화제작 ‘굿뉴스’, 300만 관객을 향해가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두 영화는 완성도와 흥행이란 두 마리 토끼를…
소리극 ‘서편제: 디 오리지널’에서 ‘아비’는 딸의 눈에 염산을 부어 시력을 잃게 했다. [연합뉴스] “아부지, 돌으셨소 지금이 소리할 때요 지 딸 눈깔이 멀었는디.” 울부짖는 딸에게 아비는 “나도 니도 소리꾼이여. 그럼 소리로 다 허는 거여. 기쁘…
“아부지, 돌으셨소 지금이 소리할 때요 지 딸 눈깔이 멀었는디.” 소리극 '서편제; 디 오리지널l' 에서 '아비' 가 딸의 눈에 청강수(염산)을 붓는 장면. 연합뉴스 가슴 속에 한을 심고, 눈으로 뻗칠 기운을 목으로 돌리기 위해 딸의 눈을 멀게 한 아비. 울부짖는…
서울DDP스토어 내부.[제공 서울디자인재단] “소셜미디어에서 보고 미리 찜해 둔 일러스트 노트를 샀어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의 모든 경험이 현대적이고 멋집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인도네시아에서 온 아유 길랑(26)씨가 DDP디자인스토어(이하 D…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는 요도호 사건이라는 실화를 통해 관료사회의 허술함과 이념론자들의 위선을 풍자했다.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화제작 '굿뉴스', 300만 관객을 향해가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두 영화는 완성도와 흥행이란 두 마리…
조각가 정현의 개인전 '그의 겹쳐진 시간들'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모습. [사진 PKM갤러리] 조각가 정현(69)은 "오래된 것들의 형태와 질감에 집착하는 사람"이다. 그는 오랫동안 쓰임을 다하고 버려진 철로의 폐침목과 녹슨 철조망, 목전주까지도 작품의 재료로 썼…
예 부인과 직원이 쓰던 푸젠 방언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다. 헝화(興化) 방언을 쓰는 사람은 이포에 몇 안 되었다. 다행히 그들은 표준어도 썼다. 룸메이트는 내게 헝화 말 몇 가지를 가르쳐주고, 호끼엔과 푸초우 방언의 중간쯤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쪽 방언…
배우 옥택연. 뉴스1 그룹 2PM 출신 배우 옥택연(37)이 오랜 기간 만난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1일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오후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후 진행된 문화 공연 '나비, 함께 날다' 무대에 섰다. …
지난달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승리, 우승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염경엽 LG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연합뉴스 2년 만에 한국시리즈(KS) 우승 트로피를 들…
거리의 천사 / Town Boy 내가 밍테 학교를 그만둔 후 아버지는 내 공부가 걱정되셨다. 그래서 주변 아이들을 모아 가르치는 공부방을 만들어 나를 넣으셨다. 열 명가량이 매주 세 번, 대개 늦은 오후에 모였다. 아버지가 고전한문을 가르치셨다. 고전한문을 잘 읽…
강승애, 기쁨, 혼합매체. 사진 본인제공 화가 강승애 씨가 11월 5~10일 서울 인사 1010 갤러리에서 ‘아프리카 메마른 땅 맨발의 어린이 돕기’ 자선전을 연다. 전시 수익금 전액을 말라위 어린이 돕기에 기부한다. 2022 대한민국 기독교미술상을 받은…
죽을 수는 표지 그렇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 원영 지음 불광출판사 교훈이 모자라 삶과 세상이 어지러운 건 아니다. 정답은 차고 넘친다. 결국 실천의 문제일 텐데,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살펴야 할 것은 우리 마음 아닐까. 실천은 마음먹기 나름일 테니 말이다. …
책표지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권영수 지음 쌤앤파커스 직장인은 누구나 가슴 속에 사직서 한장쯤은 품고 산다는 말이 있다. 인사이동이 못마땅하거나, 상사와의 불화나 억울한 일이 생길 때, ‘이놈의 회사 내가 때려치우고 만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 하지만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