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성화. 파리=김성룡 기자 파리 하늘에 떠 있던 성화가 꺼졌다. 2024 파리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4년 뒤 LA 올림픽을 기약하며 작별했다.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이 12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
기자회견 중 눈물을 짓는 박혜정. 연합뉴스 "이제 역도 요정은 제 별명이죠." 여자 역도 최중량급 은메달을 따낸 박혜정(21·고양시청)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하지만 해맑게 웃으며 '역도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박혜정은 …
12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폐회식 프랑스 밴드 피닉스의 축하공연 중 무대 위에 올라간 선수들의 모습. 파리=김효경 기자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도 진행 실수가 나왔다. 선수들이 축하공연을 앞두고 무대에 난입했다. 파…
여자 농구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는 미국 선수들. EPA=연합뉴스 미국이 2024 파리올림픽 메달 순위 종합 1위에 올랐다. 미국은 중국과 금메달 40개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은메달 수에서 44개로 27개의 중국을 제쳤다. 미국은 이번 대회 마지…
2024파리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경기에 출전하는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가 8일(현지시간)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 경기에서 중국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로 파리에서 혼합복식 동메달, 단식 4위를 기록한 신유빈은 이번에 4강전만 3번을 …
복싱 임애지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사격 조영재 2000년대 이후 최소 규모의 선수단으로 여러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배경에는 스포츠과학의 뒷받침이 있었다. [연합뉴스·뉴스1]
태권도 이다빈 근대5종 성승민수영 김우민역도 박혜정 파리 올림픽 한국선수단은 ‘젊은피’들이 약진하며 세대교체를 이뤘다.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의 평균 연령은 25.1세다.
파리올림픽 육상 높이뛰기에서 7위에 오른 우상혁과 수영 200m 준결선에서 탈락한 황선우, 남자 골프에서 8위를 차지한 김주형(왼쪽부터).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노렸던 이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4년 뒤 열리는 LA올림픽에 다시 도전할 뜻을 밝혔다. 김성룡 기자,…
뮌헨 공격수 그나브리(왼쪽)의 돌파를 저지하는 토트넘의 손흥민. 후반 35분 벤치로 물러나던 중 옛 동료이자 절친인 뮌헨 골잡이 케인(아래 사진)과 포옹하며 정을 나눴다. [로이터=연합뉴스]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북부 지역은 온통 흰색 옷을 입은 …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우승과 함께 이 종목 최초로 올림픽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집했다.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활짝 웃는 리디아 고. 김성룡 기자 “동생한테 불고기와 삼계탕을 만들어줬죠. 저희가 한식 없이는 못 살거든요. 하하.…
세계 스포츠의 전설적인 스타들이 화려한 ‘라스트 댄스’로 2024 파리올림픽을 수놓았다. 로페스 쿠바 레슬링의 영웅 미하인 로페스(42)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 우승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단일종목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제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