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관월당의 국내 귀환과 관련한 언론공개회 후 별도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사토 다카오(佐藤孝雄·62) 고토쿠인(高德院·고덕원) 주지. 사진 국가유산청 약 한 세기 동안 일본에서 머물러 있던 조선시대 건축물 ‘관월당’이 마침…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숲은 어둠과 빛을 모두 품고 있는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나무와 덤불과 이슬, 햇살이 어우러진 그곳에선 소멸과 생성의 서사가 끊임없이 이어지죠. 영화 ‘제이 켈리’(노아 바움백 감독)에서 삶의 위기에 직면한 주인공은 어둡고 깊은 숲에서…
AI 기술이 음악 작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가수 듀스는 고(故) 김성재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재현해 신곡 ‘라이즈(Rise)’를 발표했고,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아래 사진)은 AI 작곡 프로그램으로 혼자 앨범을 만들었다. [사진 지니뮤직] “나는 바둑…
한국 대표 로맨스 배우로 사랑받은 원로 배우 윤일봉(사진)이 8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인 고인은 1947년 문화영화 ‘철도이야기’로 데뷔했고 이듬해 상업영화 ‘푸른 언덕’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테디, 차인표, 김정수(왼쪽부터)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8일 제22회 한국이미지상 디딤돌상 수상자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제작에 참여한 더블랙레이블을 선정했다. 디딤돌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프랑스에선 최초의 풀컬러 여성 주간지가 탄생했다. 올해로 창간 80주년을 맞은 패션잡지 엘르(ELLE)다. 2014년부터 엘르를 이끌고 있는 콘스탄스 벤케(65·사진) 엘르 프랑스·인터내셔널의 CEO를 최근 이메일 인터뷰로 만나 물었…
영화 ‘여행과 나날’은 ‘말이란 틀에 갇혀 있다’고 느끼며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하던 각본가 ‘이’(심은경)가 설국 같은 시골 마을로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 엣나인필름] 영화 ‘여행과 나날’(10일 개봉, 미야케 쇼 감독)은 슬럼프에 빠…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무용수가 인형 역을 맡는다. [사진 국립발레단] 다시 ‘호두’의 계절이다. 올해도 다양한 얼굴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관객을 찾는다. 연말 무용 분야 예매 차트는 ‘호두까기 인형’이 점령했다. 8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
한국 대표 로맨스 배우로 사랑받은 원로 배우 윤일봉이 8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 윤일봉 배우. 중앙포토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이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인 윤일봉은 1947년 문화영화 ‘철도이야기’로 데뷔했고 이듬해 상업영화 ‘푸른 언덕’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사진 페이스북 개그맨 서승만이 소년범 논란으로 방송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두둔했던 것에 대해 "경솔했다"며 사과했다. 서승만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조진웅이 연기를 그만둔대서 안타깝다고 포스팅을 했더니 후배가 당시 기사를 보내왔다"며…
엘르 파리·인터내셔널 CEO인 콘스탄스 벤케 회장. 그는 법, 정치, 출판, 광고 업계를 두루 거쳐 온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수많은 인연, 꾸준한 노력, 약간의 행운과 용기를 더해 쌓아온 여정"이라고 표현했다. 사진 엘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
다시 ‘호두’의 계절이다. 올해도 다양한 얼굴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관객을 찾는다. 연말 무용 분야 예매 차트는 ‘호두까기 인형’이 점령했다. 8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이달 1~7일 기준 무용(서양/한국무용) 총 티켓예매액 1~8위가 모두 ‘호…
‘고혜련의 지구촌 인문 산책 Best 30’이 최근 출간돼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여행매니아인 저자가 실제 찾아나선 전 세계 여행지 중 역사적 의미와 문화·철학적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을 선별하여 소개한다. 칼럼니스트 고혜련은 지난 30여년간 현장 취재…
챗GPT가 만든 AI가 작곡하는 모습. “나는 바둑계에 미래가 먼저 왔다고 생각한다. (중략) 인공지능은 모든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가 된다. 그 분야의 규칙 자체가 바뀌며, 그때부터 해야 하는 고민은 ‘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된다.” 바둑 AI(…
조선 중기 문신 청련 이후백(1520~1578)의 시문과 생애 기록을 새롭게 정리한 『신편신역 청련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강연회가 오는 12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16세기 조선 지식인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