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변호사로 IOC위원장이 된 바흐 위원장. [로이터=연합뉴스] 토마스 바흐(7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 뒤 내년에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바흐 위원장은 11…
한국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1세기 들어 가장 작은 선수단을 파견하고도 기대를 훌쩍 넘어선 성적을 거뒀다. 더구나 개막 전 “역대 최악의 도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성과가 더욱 눈부시다. 한국은 이번 파리에 선수 …
박혜정(21·고양시청)이 은메달로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메달 레이스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아레나6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과 용상 168㎏ 등 합계 299㎏로 2위를 차지했다…
역도 대표 박혜정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파리 쉬드6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포스트 장미란'이라고 불리는 박혜정(21·고…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얻어낸 성승민이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승민(21·한국체대)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얻어낸 성승민이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승민(21·한국체대)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
나란히 양궁 3관왕에 오르며 MVP를 차지한 김우진(왼쪽)과 임시현. 파리=김성룡 기자 양궁 3관왕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코리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20·경희대)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25·화순군청)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 12일 박태준과 임애지는 오전 …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 올림픽 사상 첫 개인 단일종목 5연패 금자탑을 세운 뒤 레슬링화를 매트 위에 벗어놓으며 올림픽 무대에 작별 인사를 고하는 쿠바 레슬링 영웅 미하인 로페스. 연합뉴스 세계 스포츠 역사를 …
손흥민(왼쪽)과 재회한 케인. 사진 해리 케인 SNS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부지역은 온통 흰색을 입은 인파로 뒤덮였다. 새 시즌엔 64년 만에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을 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 때문일까. 이날 런던 중심부 킹스크로스역에 내리니 이…
메달 색깔과 관계 없이 파리올림픽을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빅토리 셀피'는 이번 올림픽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전 세계인에 각인됐다.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한국 신유빈-임종훈 조가 북한 김금용-리정식 조와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 IOC2024 …
내년 임기 만료 후 연임 없이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AFP=연합뉴스 토마스 바흐(7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 뒤 내년에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
남자 농구 우승 직후 금메달을 들어보이며 환호하는 미국의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앤써니 데이비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선발팀으로 구성해 ‘드림팀’이라는 영광스런 별명으로 불리는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이 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