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팀 남자 기수로 뽑힌 고타니(위)와 은감바. 사진 IOC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난민팀의 기수가 정해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총회에서 시리아 출신의 태권도 선수 야히아 알 고타니(20)와 카…
파리 시내 한 빌딩에 달린 프랑스 농구 국가대표 빅터 웸반야마의 대형 광고판. 파리올림픽을 통해 화합을 강조하는 프랑스는 이민 2세 선수들을 앞세워 대회 홍보에 나섰다. [AFP=연합뉴스] “웸반야마 유니폼은 품절입니다.” 22일 프랑스 파리 샤를레…
22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 위치한 올림픽탁구경기장에서 탁구대표팀 간판 신유빈이 훈련 중인 북한 선수단을 지나쳐 본 경기장으로 이동하며 미소 짓고 있다. 김성룡 기자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북한 탁구 대표팀이 같은 장소에서 나란히 훈련하는 …
충훈고와의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개막전에서 역투하는 덕수고 3학년 오른손 투수 유희동(왼쪽). 배우 유태웅의 차남이다. 김종호 기자 덕수고가 23일 경북 포항시 포항생활야구장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
일본행에 앞서 매디슨(왼쪽), 데이비스(가운데)와 포즈 취한 손흥민.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아시아 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하지만 손흥민을 대상으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신유빈. 파리=김성룡 기자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파리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두고 감기에 걸렸다. 23일 탁구대표팀에 따르면 신유빈은 충국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할 때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수퍼스타' 김도영(20)이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것)의 주인공이 됐다. 23일 광주 NC전에서 6회 2점 홈런을 때려내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한 뒤 기뻐하며 베이스를 도는 K…
덕수고가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첫 경기를 콜드게임 승리로 장식했다. 23일 포항생활야구장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막전에서 덕수고의 승리를 이끈 3학년 유희동. 김종호 기자 덕수고는 23일 경북…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본격 현지 적응훈련이 시작됐다. 22일(현지시간) 여자 핸드볼 팀을 비롯해 탁구 신유빈, 수영 황선우, 체조 여서정, 배드민턴 안세영 등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위한 훈련에 나섰다. 선수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
파리올림픽에서 2관왕을 노리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의 부활이 그의 왼손에 달렸다. '복식 천재' 서승재(27)가 파리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배드민턴은 한때 '효자 종목'이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본격 현지 적응훈련이 시작됐다. 22일(현지시간) 여자 핸드볼 팀을 비롯해 탁구 신유빈, 수영 황선우, 체조 여서정, 배드민턴 안세영 등이 시차에 적응하는 등 컨디션 조절을 위한 훈련에 나섰다.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북한 대표팀과 같은 공간에서 훈련한 한국 탁구대표팀. 연합뉴스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한국과 북한 탁구 대표팀이 훈련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한국 탁구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오후 3시께부터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 마련된 탁구 경기장에서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브레이킹에 출전하는 김홍열. 불혹의 나이에 태극 마크를 단 그는 ‘올림픽 사상 첫 브레이킹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 CJ그룹] 생동감 넘치는 비트가 심장을 울린다. 배틀이 시작되면 댄서가 현란하게 스텝을…
프랑스 퐁텐블로의 ‘팀 코리아’ 사전 캠프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우상혁(왼쪽)과 수영 황선우. 김성룡 기자 “이 한 몸을 갈아 넣겠습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우상혁은 …
22일 끝난 디 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잰더 쇼플리. 2020 도쿄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땄던 쇼플리는 파리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AP=연합뉴스] 잰더 쇼플리(미국)가 2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인근 로열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