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남자선수(필드)상을 받은 듀플란티스. [EPA=연합뉴스] 육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최단거리 100m나 최장거리인 마라톤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금 세계 육상은 ‘인간새’ 아먼드 듀플란티스(26·스웨덴)의 발아래 있다.…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공동 7위로 다음 시즌 투어 출전권을 따낸 이동은. 큰 키(1m70㎝)에 호쾌한 스윙의 그는 한국 여자 골프 ‘차세대 장타왕’이다. [사진 대한골프협회] “벌써 마음이 설렌다. 차분히 준비해서 내년에는 새로운 무대에서 멋지게 활…
키 1m91㎝의 장신 골퍼 헤렌 브리엠(20·독일)이 내년 LPGA 투어에서 뛴다. 브리엠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에서 끝난 LPGA Q시리즈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로 우승했다. 브리엠은 LPG…
FC서울 팬들과 작별하는 린가드. 연합뉴스고별전 마무리한 린가드. 팬들의 박수에 화답하며 눈시울 붉혔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FC서울의 '캡틴' 제시 린가드(잉글랜드)가 수퍼스타답게 '화려한 피날레'를 치렀다. 그는 서울 고별전에서 골을 터뜨리는 데 이어 …
지난 9월 5일 열린 2025~26시즌 프로배구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구단으로부터 지명받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다음 시즌(2026~27)부터는 여자부는 외국 국적 동포선수도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 [뉴시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가 2…
국기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국내 태권도 관련 단체들이 공동 노력을 시작했다. 사진 태권도진흥재단 국내 태권도 관련 여러 단체들이 태권도를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손을 맞잡…
한국을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이끈 쇼트트랙은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가장 확실한 메달 후보 종목이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남녀 에이스 김길리(왼쪽)와 임종언이 밀라노에서 메달 사냥에 앞장선다. 전민규 기자 “저희 둘이 같은 …
(사진 제공=웰링커스) 병원과 체육관의 징검다리 웰링커스(Wellinkers)가 운동 지도자 플랫폼 피벗(Fibud)과 손잡고 진행한 '2025 웰링커스 기부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컨퍼런스를 통해 모인 참가비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제1회 보람그룹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대회 시작 선언을 앞두고 질서정연하게 도열해 있다. [사진제공=보람그룹] 전국 시니어 동호인들의 파크골프 축제가 대구에서 화려한 막을 내렸다. 라이프 큐레이터 보람그룹은 8일 대구광역시 강변파크골프장에…
이동은이 10일 끝난 LPGA 투어 Q-시리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고 받아낸 내년 시즌 출전권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지애드스포츠 “밤새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려 기뻐요.” 내년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확정한 ‘…
‘천재 소녀’ 김은지(18·사진)가 세계대회에서 첫 우승했다. 김은지 9단은 9일 중국 취저우에서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 3국에서 한국의 최정(29) 9단에 223수 만에 흑 불계승하고 결승 종합전적 2승1패로 우승했다. 2020년 13세에 입…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잉글랜드는 8전 전승, 무실점으로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을 ‘무결점 통과’했다. 사진은 잉글랜드의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지난 9월 유럽예선 세르비아전에서 팀의 5번째 골을 성공시키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축구 알파…
오스트리아 빈의 이태석이 7일 프리킥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시즌 2호골. [사진 SNS]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23·아우스트리아 빈)이 쑥쑥 자라고 있다. 1년 전 이맘때만 해도 이태석은 갓 태극마크를 단 신인에 불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북중미…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가 9일 열린 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이다. 이로써 이승엽과 최다 수상 타이를 이뤘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포수 타격왕’ 양의지(38·두산 베어스)가 생애 10번…
FC서울에서 마지막 경기를 앞둔 린가드. 뉴스1 "지난 2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며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많이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프로축구 FC서울의 스타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소속팀과 2년간의 동행애 마침표를 찍는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