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천안북일고 오른손 투수 박준현(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지명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토트넘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오른쪽 둘째)이 UEFA 챔피언스리그 비야레알과 경기에서 자책골을 유도한 뒤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옛말에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했는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손흥민(33·LAFC)이 난 자리가 …
미국전에서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끈 골키퍼 조현우. 전민규 기자 "저 아무래도 아메리칸 스타일인가봐요."(웃음)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34·울산HD)에게 '미국에서만 경기하면 펄펄 날아다니는 비결이 뭐냐'고 묻자 이런 대답이 돌…
1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듀플랜티스가 바를 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때 인간에게는 불가능으로 여겨진 높이 6m의 바를 100번 넘게 넘은 장대높이뛰기 선수 아먼드 듀플랜티스(25·스웨덴)가 마침내 6m…
16일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아버지 고 유상철 전 감독(배경 사진)을 대신해 참석한 아들 유선우씨(오른쪽). [사진 프로축구연맹] “아버지께서 직접 소감을 전하셨다면 좋았을 텐데, 오늘따라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고(故) 유상철 전 인…
한국 혼혈 첫 축구국가대표 장대일. 현 재 세종국대FC 감독으로 초등학생들을 지도한다. 김성태 객원기자 “카스트로프 덕분에 내 이름까지 덩달아 소환돼 기분 좋네요.” 지난 12일 정부 세종청사 체육관에서 만난 장대일(50)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독일계 혼혈선수…
최민석, 박준순, 오명진(왼쪽부터) 힘겨운 한 시즌을 보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두산은 지난 15일 베테랑 외야수 김재환(37)과 정수빈(35)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사유는 ‘컨디션 재정비’. 9…
이예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나란히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인 이예원(22)과 방신실(21)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813야드)에…
우상혁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아한 점프로 바를 넘고 있다.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2m34)과 타이를 이룬 그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
상하이 선화를 꺾은 강원 선수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강원FC가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에서 상하이 선화(중국)에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은 16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6 ACLE …
최정.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네 타자 연속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쓰고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키웠다. SSG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7-3으로 이겼다. 최정이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
한국 프리스타일 축구팀 라이캣 크루의 이현용 단장(오른쪽)과 멤버 레온이 세계적 권위를 인정 받는 수퍼볼 월드 프리스타일 풋볼 챔피언십 더블 루틴 부문에서 우승했다. 사진 라이캣크루 국내 프리스타일 축구팀 라이캣크루(단장 이현…
안세영이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전을 가뿐히 통과하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진군을 시작했다. EPA=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 제패 무산의 아쉬움을 딛고 중국…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정몽준 명예회장. 뉴스1 "내년에 북중미월드컵이 있는데,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팬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좋은 경기를 펼치고 국민에게 큰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정몽준 대한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