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후원기념 반지 ‘스탑링’ 자립마을 후원자에게 증정되는 스탑링. [사진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후원을 멈추는 후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스탑링(STOP Ring)’이라는 특별한 반지를 선보였다. 스탑링은 월드비전의 대표 캠페인…
Cover Story ‘청년마을’이 성공하기 위한 다섯 가지 조건 전북 장수는 전라남북도 통틀어 인구가 가장 적은 지자체다. 인구 2만 명에 소가 3만 마리. 사람보다 소가 많은 마을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곳에 2020년 젊은 부부가 이주했다. 부부의 …
일상의 기부자들 오성삼씨 인터뷰 오성삼 전 교수는 “인생의 고비마다 도움을 받았는데 평생 갚으며 살 것”이라고 했다. 김용재 기자 오성삼(71) 전 건국대 교수는 인생의 고비마다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초등학생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는…
파이위크 ‘더기버스50’ 선정 한국의 기부자들 추가 10명 발표 ‘한국의 기부자들: The Givers 50’(이하 더기버스50) 2차 명단이 오늘(12일) 공개됐다. 권오준·김도훈·김민서·김용성·김윤정·김지훈·남도형·오성삼·최병기·최성환 등 10명이…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인터뷰 지난달 28일 만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사람을 키우면 그 사람은 더 많은 사람을 이끌게 된다”며 “비영리에서는 그게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라고 했다. 김용재 기자 비영리 활동가들의 공간인 ‘동락가’의 운영이 오는 …
제2회 ‘넥스트CSR포럼’ 17일 개최 기업 사회공헌의 미래를 모색하는 ‘넥스트CSR포럼(Next CSR Forum)’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다. 넥스트CSR포럼은 기업이 전문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 인터뷰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 김용재 기자 “얼마 전에 미국에 가서 재미있는 ‘세일즈’를 하고 왔어요.” 지난달 29일 만난 전충훈(51) 마르텔로 대표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 참…
칼럼 최이호 행정안전부 지역청년정책과장 지난 2019년을 기점으로 수도권의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섰다. 수도권의 좋은 일자리, GTX 개통과 같은 빠르고 촘촘한 교통망의 발달로 수도권은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자원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특별검사 임명을 요청하면서 ‘매머드급 3대 특검’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으로부터 각 1명씩 후보자를 추천받아 늦어도 22일까지 특검 3명을 임명해야 한다. 특검 3명은 20일의 준비기간…
지난 10일 대구에서 스토킹 범죄 신고에 따른 경찰의 신변 안전조치를 받고 있던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가스 배관을 타고 달서구 아파트 6층으로 침입해 5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40대 남성 B씨를 세종시에서 이…
일명 '김건희 특검'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의 불법 대선캠프 운영 의혹을 수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진법사 전성배씨 일가가 해당 캠프에 참여한 정황이 드러나서다. 사진은 지난 3일 21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김건희 여사. 뉴스1 검찰이 다음 주 특…
배우 김수현.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48) 대표가 소유한 아파트 2채에 대해 배우 김수현(37) 측이 낸 가압류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11일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김 …
김주원 기자 45억 원 상당 마약류를 국내 반입해 유통하려던 마약 유통책이 구속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운반책 40대 여성 A씨와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 B씨, 30대 남성 C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여름 장마에 돌입할 전망이다. 역대 3번째로 이른 장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남쪽 해상에 머물던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2일 새벽부터 제주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 기준으로 제주 장마 시작일은 6월 …
지난달 2일 대전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에 한 남성이 들어왔다. 남성은 “여자친구가 금융감독원, 경찰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계속 통화하는데 어제 오후에 모텔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형사과 박영권 경위 등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