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변동 안내로 위장한 피싱 메일 내용. 사진 안랩 안랩은 11일 ‘급여 변동’, ‘이메일 수신 실패’ 등 제목으로 위장한 피싱 사례가 발견돼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에 따르면 최근 기업 인사 부서를 사칭해 ‘2025년 6월부터 적용되는 급여…
사망 교통사고를 내고 이를 수습하던 사고 운전자도 출동한 구급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2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19번 국도 편도 2차선 중 2차로에서 A씨(74)가 몰던 SUV 차량이 B씨(57)가 몰던 트랙터를 들이받았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경제적 여건과 무관하게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을 지원하겠다는 강남구만의 …
전남 완도에서 3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 11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1분쯤 전남 완도군에 있는 광주 모 대학의 한 건물에서 외벽 작업 중이던 30대 작업자 A씨가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지민(오른쪽)이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군복무를 마친 뒤 전역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정국과 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입대해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약 1년 7개월간 병역의…
롯데월드 놀이기구 후룸라이드. 롯데월드 홈페이지 캡처 서울 롯데월드의 수상 놀이기구 ‘후룸라이드’에서 운행 중 보트가 옆으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롯데월드 측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피부과 진료 참고 사진. 중앙포토 #. A씨는 지난해 3월 한 피부과에서 지방분해 주사를 다섯 차례 맞는 패키지 시술 계약을 맺고 할인된 진료비 500만원을 선납했다. 이후 A씨는 1회 시술받은 상황에서 이후 시술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계약 해지와 함께 환급을 요구했…
국내 오토바이는 뒤에만 번호판을 단다. 사진은 서울의 한 배달 플랫폼 업체 오토바이 모습. 연합뉴스 지난 정부에 이어 새 정부에서도 배달오토바이 전면번호판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도 오토바이 전면번호판제 도입을 공…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발표한 공약을 통해 각각 사법개혁과 검찰개혁 방안을 공개했다. 사법부에 대해선 대법관 증원과 법관평가위 도입, 검찰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합뉴스 중대범죄수사청(가칭)이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에 …
내란·김건희·순직해병 3개 특검이 본격적으로 출범 준비에 착수하면서 120명에 달하는 파견 검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적 이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정권에 찍힌 검찰 조직에서 탈출해 이재명 정부 1호 법안인 특검에 합류한다는 측면에서 ‘노아의 방주’에 비유돼 거론되고 있다…
정부와 의대 증원 문제로 장기간 수업을 거부해온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과 제적 처리 최종 확정일인 7일 대전의 한 의과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정부가 미복귀 의대생들의 유급·제적을 확정한 지 한 달 째 접어든 가운데 일부 의대…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MZ세대. 챗GPT 이미지생성 지난해 취업한 김모(24)씨는 지난주 입사한 뒤 처음으로 맞는 휴가 대부분을 서울 관악구 집 근처 카페를 돌며 보냈다. 김씨는 “원래 해외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월급은 낮고 물가도 비싸 차라리 그 돈으로 투자를…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대표 팬카페였던 '건사랑'이 범보수 진영의 커뮤니티로 운영 기조를 변경한다고 밝…
법원이 10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재판 기일을 연기했다.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이 이 대통령 재판을 정지한 데 이은 결정이다. 이로써 이 대통령이 받고 있던 재판 5개 중 3개가 사실상 중단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10일 부동산 차명 관리 논란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할 뿐”이라고 중앙일보에 밝혔다. 이어 “더욱 성찰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오 수석은 과거 친구를 통해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한 사실이 전날 주간경향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