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가 17일 입단식에 참석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음바페는 이날 입단식에서 유창한 스페인어로 입단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흰색 유니폼에 입을 맞추는 음바페. [신화=연합뉴스] 프랑스 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 유도 대표팀 어벤져스 4인방. 유도는 역대 올림픽에서 모두 11개의 금메달을 수확했지만, 2016 리우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선 노메달에 그쳤다. 파리올림픽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진천=김성룡 기자 “유도에…
디 오픈 개막 전날인 17일 기자회견에 참가한 타이거 우즈. 가장 뼈아팠던 기억으로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양용은에게 역전패를 로리 매킬로이 당한 장면을 꼽았다. [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선수 생활을 통틀…
17일 이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을 격려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7일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패럴림픽 참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장애인 …
베이스를 훔치는 롯데 황성빈, 올 시즌 36개의 도루로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지난 1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선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4회말 롯데 공격. 선두타…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사진 대한축구협회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논란 속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으로 떠난 홍명보 대표팀 신임 감독이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토트넘)을 만난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현재…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오른쪽)를 꺾은 양용은이 힘차게 포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선수 생활을 통틀어 가장 뼈아픈 기억으로 2009년 8월 PGA 챔피언십에서의 패배를 꼽았다. 우승 문턱까지…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수영 경기가 열리는 센강의 수질 안전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파리 시장이 직접 나섰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9일 앞둔 17일(현지시간),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프랑스 파리 4구 인근 센강에 입수해 수영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올림…
삼성 포수 강민호. 사진 삼성 라이온즈 "한국시리즈 냄새라도 맡고 싶습니다." 우리 나이 마흔 베테랑의 간절한 바람은 이뤄질까.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생애 첫 한국시리즈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강민호는 '철인'이다. 올해 박용택(전 LG·2237…
투수와 포수의 사인 교환을 돕는 피치컴이 16일부터 KBO리그에서 시범 운영됐다. 이날 고척 키움전에서 무릎 보호대 위로 피치컴 송신기를 착용한 KT 포수 장성우. [사진 KT 위즈] 투수와 포수의 사인 교환을 돕는 전자 특수장비 ‘피치컴’ 세트가 KBO…
시즌 81번째 경기에서 40호 도루를 성공해 두산 베어스 선수 최단 경기 40도루 신기록을 작성한 조수행. 비결은 기습 번트를 대고 3.5초 만에 1루에 도달하는 빠른 스피드와 빼어난 슬라이딩 기술이다. 그는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1] …
KFA가 새 트레이닝센터 건립 비용 급증으로 재정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KFA)에 대해 총체적인 점검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논란이 된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뿐만 아니라 충남 천안에 건설 중인 …
한국인 세 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꿈꾸는 ‘골프 여제’ 박인비(36·사진)가 16일 프랑스로 떠났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미리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준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
울산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김판곤 감독.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을 이끌던 김판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김 감독은 1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켈라나 자야의 말레이시아축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모든 분께 전할 슬픈 메시지가 있다…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역투하는 KT 위즈 투수 웨스 벤자민. 뉴스1 KBO리그 최초로 피치컴을 쓴 KT 위즈 웨스 벤자민이 승리투수가 됐다. KT는 3연승을 달렸다. KT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