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의 테마카페 '카페 큐리어스' 외관. 사진 퍼플렉시티 글로벌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서울에 카페를 만들었다. 동명의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커피를 마시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무슨 일이야 퍼플렉…
인텔에 반입된 ASML의 하이 NA EUV 장비. 로이터=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도입했다. 당초 2026년에 장비를 들여올 계획이었지만, 이 일정을 6개월가량 앞당긴 것이다. 그만큼 차세대 메모리 기술력 확보…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차원에서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경력직 위주의 수시 채용이 보편화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채용 트렌드가 바뀔지 주목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오픈AI와의 협업을 발표하며 “AI 서비스의 대중화를 …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연합뉴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주요 공적연금·보험 재정이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40년 내 순차적으로 고갈될 것이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다. 특히 건강보험은 불과 8년 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5년 뒤 바닥날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전경. 사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로부터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따냈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벤츠 측과 ▶미국 내 75기가와트시(GWh) …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새로운 협상을 요구할 거란 석학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발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했다. 모리스 옵스펠드 미 UC버클리대 명예교수가 기획재정부와 한국…
3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노조가 파업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차 노동조합이 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파업이다. 노조는 임금·상여금 인상 외에 정년 연장(최장 64세), 주 4.5일제 도입도 요구…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국 관세대응 정책금융-금융지주 간담회. 사진 금융위원회 제공 민간·정책금융기관이 미국 관세정책 후폭풍에 대응하기 위해 총 267조원 규모의 대출·보증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석유화학·철강 등 수출기반 주력산업을 지원하는…
김주원 기자 한국 경제가 올해 2분기 들어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보다 0.7%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1.2% 상승(이하 전 분기 대비) 후 4분기 연속 -0.2%에서 0.1% 사이 낮은 성장률을 보이다 모처럼 반등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전시용 추석 선물세트 모형이 진열돼있다. 노유림 기자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추석을 한 달 남짓 앞뒀지만 과일 코너에는 사전예약 안내문과 함께 다양한 선물세트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2021년 이후 사실상 논의가 중단됐던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3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피해를 본 국내 기업에 13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 자금…
삼성전기 'KPCA 쇼 2025' 부스. 사진 삼성전기 국내 양대 전자부품사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첨단 반도체 기판 기술로 맞붙었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등의 분야에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칠승 TF단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제형벌민사책임합리화TF 발대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경제형벌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제계가 “경제 문제는 형벌보다 과태료·과…
금리인하권 신청을 하지 않고도 은행이 알아서 인하 대상자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금리를 낮춰주는 혁신 금융 서비스가 나온다. 그간 은행들이 금리인하 기준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라는 지적이 많았지만,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면 이런 문제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