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9살 동생이 애처럼 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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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에요... 9살이나(여동생) 됐는데 (저는 중2여자)
가끔 응애응애 거리고 핼름 거리고 제 몸 보면 냠냠 이런 식으로 듣고 싶지 않은 말을해요... 그때마다 심하게 혼내는데 막상 혼내고 나면 9살이라는게 아직 애니까 너무 심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얼마전에 심하게 혼냈다가 화장실에서 혼자 엉엉 울고 자기가 왜 태어났을까 라는 생각을 했대요... 그 말 들으니까 마음이 아팠어요.. 혼내고 나면 그 말 했던게 생각나서 미안한데 생각하면 동생이 잘못한거고.. 어떡해야 할까요? 저는 제가 왜 태어났을까 라고 생각한게 초6이 처음이었는데 동생은 아직 초2인데도 그런 생각을 했다니까 너무 미안해요.. 어떻게 상처 안주지만 행동 바꿀만한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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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대나무님의 댓글

가끔 아이들은 그렇게 행동해요.

그럴땐 웃으면 지켜 보세요..

그 행동 곧 사라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지식과 저의 경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추천해주시면 해피빈은 전액 기부하고

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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