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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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올해 중3 여학생인데요.
같은 반 남자애가 자꾸 쳐다봅니다. 처음엔 착각이겠거니 했는데 누가봐도 티나게 쳐다보고 흘끗흘끗 볼 때도 있고 대놓고 볼 때도 있더라구요. 제가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시선을 피해요. 근데 또 김칫국을 마시기엔 말은 안 걸고 연락도 안 오고.. 그 남자애랑 올해 처음 같은 반이 된거라 성격을 잘 몰라서 걔가 소극적인 성격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원래 남에게 무관심한 성격인데도 시선이 너무 티나게 느껴져서 어느 순간부터 저도 무의식적으로 그 남자애를 의식하게 되네요ㅠㅠ
쳐다보는게 한 두 번이 아니고 하루에 몇 십번은 넘어가서 착각은 아닌 것 같고 또.. 그래서 궁금하네요.
근데 걔랑 대화도 한 번 안 해봤고 연락도 안 해봤고..
게다가 이제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먼저 다가가도 될지 고민이네요...ㅠㅠㅠㅠ 그리고 저도 좀 소극적인 성격이라..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는 이유라던지 저 남자애가 대충 이러이러해서 쳐다보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뭘 해야 관계 발전이 될까! 정도만 대충 알려주시면 추천해드립니당 답변은 최대한 길게 써주세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반 남자애가 자꾸 쳐다봅니다. 처음엔 착각이겠거니 했는데 누가봐도 티나게 쳐다보고 흘끗흘끗 볼 때도 있고 대놓고 볼 때도 있더라구요. 제가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시선을 피해요. 근데 또 김칫국을 마시기엔 말은 안 걸고 연락도 안 오고.. 그 남자애랑 올해 처음 같은 반이 된거라 성격을 잘 몰라서 걔가 소극적인 성격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원래 남에게 무관심한 성격인데도 시선이 너무 티나게 느껴져서 어느 순간부터 저도 무의식적으로 그 남자애를 의식하게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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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신승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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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7:09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우리 남은 생각하지말고 나만 생각해보자구요!
님은 벌써 관계개선과 그분이 자꾸 눈에 밟힌다고 말씀하셨어요.
나도 약간의 관심과 그사람을 더 알아보고싶은 마음이 생긴거죠!
후회가 남지않도록 과감히 도전해봐요!
연락을 해서
"나, 니가 자꾸 쳐다보는것 평소에 많이 느끼고 있다."
"이유를 물어봐도 되?"
이런정도로 시작하시면 좋겠고,
이후에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하겠지요.
다른 생각 하시지말고 내 마음을 먼저 살펴보세요.
내가 먼저 연락을 해서라도 한번 서로 알아보고 싶은지
아니면 그냥 이러다 말아도 될것인지,
알아보고 싶다면 용기내서 말 걸어봐요!
힘내시고!
비누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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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7:12아직 좋아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호기심에 장난으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오해는 직접 나서지 않으면 풀릭 어렵습니다. 자 그러면 이런 생각을 접근 해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안남은 시간 무시하고 지내자. 아니야 그래도 직접 가까이 가서 물어보자, 나를 쳐다보는 거 같아서, 기분이 불편한데, 왜 그런건지, 아니라고 하면 아 미안해, 내가 오해를 했구나 그런 실수 없도록 할께, 하고 정리를 한다. 본인이 직접 고민하고 행동 해야 할 때 입니다~:) 즐거운 학창 생활 보내세요~!
난강원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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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7:23관심이 아주 많다는 뜻입니다
화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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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7:36관심 있거나 님한테 뭔가 묻었거나
관심 쪽이 클듯
유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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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7:43안녕하세요 마인드 리셋터 사냥개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처음 쳐다보는건 의미가없죠
하지만 자꾸 눈이마주친다면 50%확률로 호기심이 발동해서 상대방을 계속 응시하다가 눈이 마주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걸로 상대방의 마음을 족집게처럼 알순 없겠죠
음식이 무슨맛인지알려면 맛을 보는것보다 최고의 방법은 없습니다.
절대 고백하라는말이아닙니다. 남자분께 여지를 주라는 말인거에요
쉽게 생각하세요
도움이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