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연애한지 얼마 안됐지만 상대는 정말 표현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잘 챙겨주고 하지만 때로 말한마디가 되게 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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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한지 얼마 안됐지만 상대는 정말 표현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잘 챙겨주고 하지만 때로 말한마디가 되게 클 때가 있잖아요 그냥 기다리는 것만이 능사일까요 자꾸 표현해달라 보채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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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한성욱님의 댓글
부끄러워서 그럴 수도 있으니 천천히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너무 표현을 안해서 님께서 지치면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질 수도 있으니 속 시원하게 말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용
구구콘님의 댓글
부담 안가는 선에서...
말해 주세요...
몰라서 못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모르면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너무 자주는 말고...
필요할때... 부드러운 톤으로...
그렇게 서로 길들여져 가게 됩니다...
탱이맘님의 댓글
표현해달라고 부탁해보셔야 해요. 괜히 혼자 마음속으로 묵혀두면 곪아서 터질라..
조남선님의 댓글
표현 해달라고 말 하고 시간을 줬는데도 표현 해주지 않은거에요? 원래 표현이 서툰거면 좀 기다려 줄 수도 있죠 그게 아니라면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닌거겠죠
쿠키두개님의 댓글
그 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질문에서처럼 그 분에게 "너가 날 잘 챙겨주고 하지만 때로는 말 한마디가 클 때도 있다. 그러니 나에게 표현이란 걸 좀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요.
그러면 그 분도 그 분의 입장을 말하지 않을까요?
저도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 표현을 잘하지 않아서 초반엔 많이 서운하기도 했고, 다투기도 했었어요.
근데 그 사람 성격, 성향이 그런 쪽이다보니 내가 이 사람의 이런 모습마저 좋아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은 잘 사귀고 있어요.
연애는 서로 잘 맞출 수 있으면 맞추거나 혹은 한 사람이 이해를 해주거나 답이 정해져 있진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