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제가 진지충인가요??

본문

친척언니가 남자친구를 사귀는데
통화할때 잠깐 인사나누고 얘기를 했어요
근데 언니 남친이랑 얘기하다가 남친분이
잘못 알아들으셔서 제가 자기 밥을 사주는거냐 묻길래
오빠가 저 사주셔야죠 하고 장난을 쳤는데
거기서 ㅈㅏ기 지금 돈 별로 못번다면서 언니한테
장난스럽게 자기 상황 얘기안했냐고 하더라구요

아 뭐 코로나땜에 돈 못버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사귀는 여친 친척동생한테 굳이 그렇게 자기 돈
못번다고 말을 해야하나 싶어서요;

제 생각으론 그냥 다음에 보면 밥 한번 먹어요 에서 끝나면 되는거 같은데 굳이 자기 경제 상황 얘기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제가 혼자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54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바카라스님의 댓글

굳이 돈을 못번다고 이야기 하는건 그 남자친구 분이 이상한것 같은데요? 원래 친척언니가 남자친구가 있으면 보통 잘보일려고 돈을 못번다는 이야기나, 사달라고는 안하거든요. 질문자님 이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남자친구라는 분이 이상한거 같아요.

전체 2,070 건 - 117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5
댓글+3
댓글+3
댓글+1
댓글+3
댓글+3
댓글+5
댓글+3
댓글+2
댓글+5
댓글+4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