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애인 있는 사람 대하기 힘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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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따로 있을까요..? 이상하게 애인 있다 하면
대하기 조심스러워 집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동려들도 그분 대할땐 조심스러워 지더라고요
애인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완손 약지 반지(커플링 디자인이랑 비슷.무난한 은금 반지) 에다 항상 쉬는 시간 마다 누구랑 통화 하고
오늘은 퇴근길에 맞춰 누군가에 차 타고 가는 모습 보고 애인 있는거 같길래 다들 그분한테만 조심스럽게 대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타여직원 분이
왜 이렇게 oo씨한테는 말를 상냥하게 해요? 이러셨는데 저도 모르겠어요ㅋ
그분이 워낙 조용하고 거리를 두는거여서 그런지 아님 애인이 있어서 그런지.
Sns에는 연애 티를 안내십니다

님들도 임자 있는 사람 대할때 좀더 조심스럽게 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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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이재인님의 댓글

아니요..

뭔가 다른마음이 있으니까 조심스럽게 대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진짜로 좋아한다면..

그여자를 뺏어야 한다는생각은 쓰레기고..

옆에서 장난치고 잘대해주면서

오래 지켜봐주는건

괜찮은일이라 생각됩니다..

안개비1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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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을 착하던가 말을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래요 임자잇어도 말잘하는 사람많아요.. 불륜하는 사람도 많고 말잘하면 불륜도 잘함

막무님의 댓글

그렇긴 하죠?

아무래도 오해살만한 일이 안 생기게 조심할테니까요

대나무님의 댓글

좋은 배려심입니다. 다들 그렇지 않아요 무례한 사람 많습니다.

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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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필요 전혀 없는 데요.

이런 말씀을 듣는 건 처음이고요, 이해가 안됩니다.

그분이 본래 조용하시고 예의가 바르고 태도가 늘 정중하다면 함부로 범접하지를 못해서 그럴 겁니다.

애인이 있어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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