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2월달부터 방역수칙 잘 지킨 결과가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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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대한 집콕했으며 병원, 생필품 구매 같은 부득이한
상황의 경우 KF94 마스크 착용, 버스 탑승시마다 손소독
제 꼬박꼬박 사용.
2.주변에서 방역했으니 교회에 나오라고, 마스크만
끼면 된다고 해도 그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와
접촉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예배드림.
3.음식은 무조건 테이크아웃.
4.한번 외출한 옷은 두번 입지 않았으며 외출 이전에
머리감고 샤워해도 집에 와서 다시 씻음.
5.부모님이 당일치기로 할머나 팔순잔치에 다녀오실
때 절대 안 따라감.

..그런데 정작 인스타를 보면 먹을 거 다 먹으러 다니고
우르르 몰려다니고 제 주변에서도 마스크 벗고 지인이
랑 카페에서 음료수 마시고 병원 갈 때도 턱스크 쓴
사람들이나 아예 마스크를 벗고 당당하게 돌아다니거나
담배핀 사람도 있었고,사람들이 코로나 자체에 익숙해져
버리니까 확진자가 생겨도 ‘매일있는 일이니까’하고 넘
겨버리고 마스크 조금만 벗어야지,설마 오늘걸리겠어?
오늘 하루만 놀아야지 이런 마인드인지 이러다 크리스
마스 때 사람 붐비고 새해라는 이유로 여행가는 것
때문에 하루 천명은 거뜬할 것 같은데 진짜 미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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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공주댁님의 댓글

정말 억울하네요.

치칠레아님의 댓글

걸릴사람만 걸린다 생각하고 놀러다니는 년,놈들 보면 진짜 걸려서 뒤져버렸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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