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남친이랑 외박문제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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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들도 다 이런가요?? 원래 남친 생기기 전까지는 외박하는 것에 대해서

지금처럼 민감하지 않으셨는데... 아무래도 제가 여자이다 보니까 임신이나

그런 쪽에 걱정이 많으신 걸까요... 아 진짜 첫 연애라 남친이랑 부모님 사이에서

계속 치이는데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저희가 일주일에 평균 2번 정도 외박을 하는데 이게 가능한게

아빠가 타지에서 일을 하셔서 제가 외박을 해도 집에 안계셔서 거의 모르시거든요..

근데 요즘 들어서 집에 자주 들리셔서 예전 만큼 자유롭게는 못하고 있어요..


저도 남친이랑 붙어있고 싶고 같이 놀고 싶고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진짜 허락을 안해주실거 같거든요


처음 외박할때 친구들이랑 외박하고 여행가는 거는 아무문제 없었으니까

별 생각없이 했거든요?? 그리고는 엄청 혼났는데 제가 잘못을 한게 연락없이

외박한 거라고는 하시는데...  솔직히 이거보다 그냥 남친이랑 있었던게 주 같거든요..

평소에도 남친 집 놀러가는거 같으면 항상 안 좋게 얘기하곤 하시거든요...


남친도 저희 부모님 눈치 보면서 외박하는거 이젠 힘든거 같고

저희 부모님께 말씀 드려보려고 해도... 남친이랑...놀고 오려고 한다 얘기 꺼내는 순간

아예 외박 못하게 될까봐 걱정되고 진짜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좀 해주세여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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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스트롱맘님의 댓글

걍 드라이브 간다고 하세요 ~

아침의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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