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안녕하세요 20살 남자입니다. 커플입니다같은 고등학교 출신이 1살 연하랑 사귀는데요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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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 남자입니다. 커플입니다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 1살 연하랑 사귀는데요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서 사귀자 했고요
1주일밖에 안 돼 습니다. 문제는 질투도 없고 연락도
늦게 봅니다. 저를 궁금해하지 않아요. 저보다 친구를 더 좋아하고요.. 썸탈때보다 연락을 안 보고요.
호감을 느끼고 만날 때는 못해도 1시간이면 왔는데 지금은 2~3시간 동안
안 보기도 하고요. 문자로 장문으로 편지를 써주는데 답장을 안 해줘요. 그 안 해 준다는 것이 제가 편지를 원하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
잘 자요 사랑해요. 맞다 나 사랑하라 해주면 안돼요??
부담스러운 면 나중에 해도 되고 했는데 그냥 내 말 대답 안 해주고 2~3일때는 알럽 이라도 해줬는데
수고했어요. 잘자요 이런씩? 으로 편지의내용을 패스해요.. 아무리 이쁘게 편지를 써줘도 밥 먹었어? 잘 잤어? 이런 식으로 밖에 안 와요 사귈 때 표현도 못 하고 문자도 늦게 보고 애교도 없다고 했는데 그래서 이런 건가 생각합니다. 저는 다. 필요 없고 옆에 만 있어 주면 되는데
제가 헷갈리는 거는 나를 좋아하는 건지
그냥 만나는 건지 헷갈려서 그래요.. 그리고 저번에 서운했던 게
나랑 놀때랑 거랑 친구와 놀는 게 뭔 차이냐고 하는데 그때 좀 서운했거든요. 근데 가끔 연락할 때 귀엽다고 해주는데 헷갈려서 질문합니다.. 그냥 제가 예민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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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빵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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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질문자님과 친구들이랑 노는게 뭔차나고 묻는정도면 사귀는것 같은데도 사귀는것 같지 않아보이네요. 제 3자 입장에서는 그냥 친한오빠 같은 느낌,, 상대방분이 자각을 못하시는것같아요.

원래 사귀면 연락도 소홀히 하지 않고 보통 연인한테 시간을 많이쓰지 친구들이랑 많이 잘 놀지도 못해요. 상대방분이 지금 질문자님을 너무 편하게 보고 대하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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