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내세요. 저도 20대에 인생 어두칙칙했는데. 30살부터 잘 풀리기 시작함. 지금은 재산도

꽤 모으고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고. 살 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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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긍정적인 생각 같아요. 30살에 중소기업 박봉으로 일하면서. '이제 뭐 더 추락할

곳도 없구나. 바닥쳤으니 좋아질 일만 남았네.'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보면 한숨 나올 상황

이더라도 본인이 담담히 밝게 받아들이니 이후 일이 잘 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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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서 씩씩하게 나아가길.누구나 인생에 3번 기회가 온다는데. 님은 그 세번의 기회

아직 쓰지 않고 앞에 남겨둔 거라 보면 됩니다.

[인생이 왜 우울한거죠

서울에 살고 있는 1995년 1월생 26살 공군 예비군5년차 남자입니다 일주일 후에 27살 남자 입니다 작년2월에 사범대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작년까지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올해 1월부터 9급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주위 친한친구들은 전문대 인가 폴리텍 나와서 삼성 바이오로직스 이나 sk하이닉스 2교대 들어가고 ,아주대 나 인하대 졸업해서 현대오트론 현대자동차 가고, 강원대 전자공학나와서 지하철 철도 수리해서 연봉3000받는 준공무원 되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한달에 세후200받는 친구들 , 경영학과 나와서 농심 들어간 형 ,l경주거주지특채로 한수원 입사한 친구

스테이크 집에서 요리해서 세후 200받는 친구, 경찰 이나 소방인 친구들, 아는 형은 29살 항공대 대학원에서 조교 하면서 한달에 100받는데도 다들 차도 뽑고 이쁘고 능력좋은 부잣집딸 이랑 연애하는데 왜 저만 백수이고 연애를 못하는 걸까요?? 연애경험도 적고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아본적이없네요 취업도못하고 참 씁쓸한인생이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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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공무원 준비중이시라서 더 힘드실거 같네요..

일단 지금 질문자님의 인생이 우울하다고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친구들과의 /비교/'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보다 더 나은사람들과 나를 비교할때가 있는데요

그냥 인생 마이웨이라고 그 사람들 인생은 그거고

나는 지금 내인생에 최선을 다할거고 , 내 인생을 열심히 살고있다

라고 마음을 한번 다 잡으시는게 좋은 계기가 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도 수고하셨으니 좋은 일만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비교보다는 본인이 하고싶은 취미들을 작게 하나씩이라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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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거같네요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의 일하는모습과 사회생활 하는모습을보고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직 26살.. 기회는 충분히 많고 시간도 충분히 많아요

주변 괜찮게 풀린 케이스만 생각해서 그렇지 질문자님도 절대 딸리는 스펙,인생 아니에요

상황에 휘둘리지 마시고 자신의 목표만 생각하고 달려가시다보면 일, 연애 모두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지금 주변보고 자신감, 자존감 떨어진다고 누가 도와주나요 ? 절대아닙니다 무조건 맘잡고 공무원 준비 하던거만

집중하세요 충분히 꽃길 걸으실수 있는 기회는 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