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돈 없다면서 일 ㅈ또 안하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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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당첨됌
근데 7억 필요함
그치만 우리에겐 그럴 돈이 없음
이사 갈려면 기간 2년 남음
그 기간 동안 21살인 나한테(애비한테 손 벌린 적 단 한번도 없음) 매달 20만원씩 달라그럼

엄마한테는 매달 50~60만원 달라함
이새끼가 행실이 바르고 가정적이였으면 해줬겠는데
폭력 전과에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피해의식 있어서 나랑 엄마한테는 진짜 막대함

그래서 ㅈ같아 하고 있는데
지금 이틀째 회사 출근 안함 지 말로는 코로나 때문에
주택근무로 바꼈다는데
응 일 1도 안함 그냥 밥 ㅊ먹고 티비만 봄

시간 저리 남으면 노가다 나 알바라도 뛰던가 안함
평일날 점마랑 집에 계속 붙어 있어야 되서
운동 한시간 더 늘려서 맨날 3시간 정도 밖에 있다 오는데 이 글도 걍 답답해서 올립니다

할머니집 담보로 잡고 고모한테 돈 빌리고
이제는 나한테 까지 돈 달라 그러고 ㅂㅅ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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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권명찬님의 댓글

그렇게 자식 막 대하는 부모님 있어봤자 소용 없습니다

작성자님 돈 모으셔서 자취 하시는 거 추천 드려요..ㅠㅠ 맘고생 많으시겠어요 ㅠㅠㅠ

조남선님의 댓글

가족이 아니였으면 이미 손절하고도 남았을텐데

가족이라는 단어는 쉽게 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답답하신 마음 이해됩니다.

꽃사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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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이 독립하시는게 편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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