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오빠없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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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는데 엄마가 밥하는중이라고 게임하면서 기다리는데 밥이 다돼서 오빠가 밥먹으라고 자꾸 뭐라하길래 게임안끝나서 기다리라고했는데 엄ㅁ마랑오빠랑 중얼주얼 거려서 1차로 짜증났는데 몇초뒤에 아직게임안끝났는데 밥먹으라고 또 그래서 기다려봐 짜증 섞인말로 말했는데 갑자기 방문열고 발로 머리 툭 치면서 존나 싸가지없네 이러면서 나랑 싸웠는데 엄마가 갑자기소리지르길러서 방에서 엎드려있늠데 집에 할먼니들어와살아서 방도없고 갑자기 여러생각나서 엄마옆에서 존나질질쳐울고 자해하고싶은생각들었음 오빠 그새끼는 롤안끝나면 다들 기다려주면서 나하테만 쳐 ㅈㄹ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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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탱이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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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같이 식사하려고 부르는데...

게임 중이라고 오지 않는다면 화가 나지 않을 사람은 없지요.

서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지요.

미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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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몇살이세용..?

나중에 크면 오빠가 의지가 많이 될거에용ㅎㅎ 지금은 많이 싸워도 가족은 가족이라서 어쩔 수 없다니깐요ㅋㅋ

엄마한테 "오빠는 롤 하면 끝날때까지 기다려주는데, 왜 나한테만 뭐라해요?"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당 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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