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번호 준 여자와 끝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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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번호와 함께 손편지 비슷한거 써서 줬던 여자가 있어요. (예뻐서 관심있다 이런식으로 썼었어요.) 그런데 이후 여자가 죄송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요. 물론, 그 이후로 여자가 차단은 하지 않았고, 그냥 종종 지나가다가(집 근처의 편의점이거든요.) 보면 인사하는? 그런 상황인데 연락 또 하는 건 상대방에게 부담이 될 수 있겠죠? 아님 괜찮을까요?


그 후 여자가 자기 카톡에 자기 얼굴 사진 올리고(원래 자기 얼굴 사진 없었어요.), 연애 관련 내용의 음악? 올렸던데 괜한 의미부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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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바다123님의 댓글

제가 보았을땐 괜한 의미부여로 판단됩니다.

이런 생각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작성자님께서 작성하신 내용중 가장 처음에

"" 손편지를 작성했다만 죄송하다는 편지를 받았다 ""

이 내용때문에 위와같은 해석을 했습니다.

이미 차이신적이 있기에 그럴 가능성( 관심이 있을 가능성 )은 굉장히 적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장동시계토끼님의 댓글

네 다시 대시를 하신다면 부담을 느낄거에요

그냥 기다려보는것도 좋은방법인거 같습니다

불량코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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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의미부여이고 다시 연락하는 건 부담입니다 부디 매너있는 사람으로 기억되세요

이린혜님의 댓글

여자가 '죄송하다'라고 하는거는

이 관계 끝내버리자는 얘깁니다. 끝났어요.

멧돼지님의 댓글

여성이 한번 죄송하다는 식으로 해서 연락이 흐지부지 되면

제 의견으로는 사실상 다시 연결시키기 힘들다고 봅니다. ㅜㅜ

여자가 관심있었고 계속 연락하고자 했으면 어떻게든 선톡이 한두번은 왔을것입니다.

지금 상황은 튕긴다기보다는 질문자님에 대한 어프로치 매력도가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ㅜㅜ

아쉽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른 좋은분 찾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세상에 좋은분 많으니 너무 그분에게 신경쓰지 마시고

다른분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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