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애인 있는 사람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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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친구가 말하는게 너무 웃기고 그래서 대화하고 싶었어요
그게 제가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나봐요 저는 그냥 이성친구
친해지고 싶었는데 친구가 너 얘 좋아한다고 그러니까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어졌어요 근데 사귀고 싶다 이런 생각은 안 들고 그냥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저는 그 친구가 애인이 있는지 모르고 좋아해버렸네요 애인이 있는 친구를 좋아하는 걸 알아채면 안되서 접으려고 하는데요 안되네요..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같이 하고 싶어져서 가게 되네요 너무 제가 나쁜 거 같고 애인 있는 걸 모르고 좋아하게 되어서 그 마음도 잘 못 접겠네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접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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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파워우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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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깁니다.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시고 애인이 떠나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물소리님의 댓글

사람 마음은 접는다고 접어지는게 아니에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누구나 한번씩 겪게 되지요...

마음가는대로 하시되, 선은 넘지말고...

시간이 흐르면 많이 성숙한 내가 되있을겁니다.

그 시간 또한 소중하고, 시간이 지나먄 추억이 됩니다.

지금 그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세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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