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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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촌집에 놀러가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집으로 배달오는데
사실저도 처음오는동네라 서울에서 있다가
지역으로 오다보니 익숙치도 않고 인터폰보는법도 몰라서..
배달이 왔는데 벨누르는데도 못들었습니다.
건물 들어가기전에 암호가 있어서..
그래서 전화가 왔는데 전화받는데
존나 화나있는겁니다.
자기 왔는데 왜 반응이 없냐면서..
얼핏 20대초반남자로 보였습니다.
저는 빨리 내려가서 피자를 받으러 내려갔는데
저는 상황설명을 하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그 알바생이 알면됬다고하더니 똑바로 살라는겁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가려고하는데 중얼 거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존나 짜증나 ㅅㅂ. 이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27살인데..
솔까 저도 욱해서 성질나올뻔했는데
잘못은 제가 했으니...

많이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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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윈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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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쿠팡잇츠서저런짓함

배달오지도않고

배달완료라하고

전화하니가능중이래서기다리고

일부러기사님

바쁘고위험할까봐

30분이나더기다렸더니

다시전화하니

음식정사장이

취소해달라고개소리함

쿠팡잇츠로전화해서취소해라여ㅋ

쿠팡잇츠문닫았는데ㅡ

오늘이우리주님오시기전날(?)이라서

화를억누르고

좋게끊음

히밤

낼쿠팡고객센터문여나?

낄낄님의 댓글

너무 상심하실 핑뇨 없구요

그 피자배달원 분도 당신의 사정을 모르고 당신도 파자배달원의 사정을 모르니 서로 배려하면 좋울거같네용

호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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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잘못하셨네요

공주댁님의 댓글

잘못은했지만 충분히 상황설명하고 사과를했음에도 배달원의 반응이 과한겁니다 그정도까지화낼건아니죠

그냥 딸배가 딸배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바이크타는데 딸배들은 거릅니다

여미님의 댓글

아니요

상대방 고소 감이네요 서비스업의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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