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무뚝뚝하고 내성적인 남자

본문

안녕하세욤 ㅠ 저는 2020년 기준 16살인 여중생이에요!! 제가 이사하면서 버스를 타게 됐는데 버스 정류장에 완전 제 이상형인 잘생긴 남자가 맨날 보이는거예여 그래서 제가 용기를 내서 전번을 달라고 했는데 주더라구요!?!?!? 아무튼 용기내서 저녁시간에 연락 해보니까 대충 저보다 한살 많고 남중남고라고 하더라구여 저도 여중이거든여 ㅎㅎ 암튼 제가 맨날 막 뭐하냐구 먼저 물어보고 막 임티도 선물해주고 그랬더니 오빠가 빼빼로데이에 버스에서 막 비싼 빼빼로를 주는 거예요ㅠㅠ 그래서 저도 다음날 수제 초콜릿 줬아욤!! 그것 말고도 종종 둘이 막 새콤달콤 같은거 주고 받고 그랬거든욤?? 사실 크리스마스에 잠깐 얼굴 볼 수 있냐고 제가 물어보니까 괜찮다고 해서 크리스마스에 잠깐 봤거든욤??(마스크 끼고 근처 카페에서 만났어요!) ㅜ 하 근데 제 친구들은 그오빠가 저한테 관심 없다구 포기하라 하는데 버스 맨날 옆자리에 앉기도 하구 오빠가 조금 늦는날에는 늦는다고 얘기해주기도 하고ㅠ 오빠가 먼저 선톡은 잘 안하는데 칼답 해준단 말이에요ㅠㅠ 전화하자 하면 전화도 해주구. ㅠㅠ 하트 이모티콘도 종종 보내줘요!! 아무튼 제가 보기엔 그냥 여자를 대하는 법을 몰라서 그런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모솔이거든요 ㅎ.ㅎ..
1.오빠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나요? 없는 것 같다면 왜..?!
2. 아닌 것 같다면 무뚝뚝하고 내성적인 남자는 어떻게 꼬시나요...?
3. 포기해야 할까요? ㅠㅠ

※관련 없거나 무성의한 답변 삭제합니다 ㅎㅎ
6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물소리님의 댓글

1.오빠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나요? 없는 것 같다면 왜..?!

님이 제대로 본듯 합니다

오빠가 좋아는 하는데 표현을 잘 못하는것으로 보여요 모쏠에게서 볼수있는 행동이죠

2. 아닌 것 같다면 무뚝뚝하고 내성적인 남자는 어떻게 꼬시나요...?

님이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시면 되세요

3. 포기해야 할까요? ㅠㅠ

그린라이트를 왜 포기해요 잘되기 바랄께요

전체 264 건 - 15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3
댓글+4
댓글+5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6
댓글+1
댓글+4
댓글+2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