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여자한테 관심끄니깡 더 이상 안괴룝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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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를 좋아했는데 날 잔인하게 짓밟었죠. 계속 시비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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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미카엘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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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려고 괴롭힌겁니다만.

제가 초딩때 유명한 금사빠 남자애가 있었는데, 제가 남친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뺨에 뽀뽀하고, 계속 손 잡자고 하고.. 그런 애가 있었어요.

어렸던 저는 불편해하면서도 어벙하게 어버버버 하며 얘가 대체 나한테 왜 이러지? 불편한데, 어떻게 해야하지? 하면서 제대로 거절하지 못 했었는데, 3년 뒤에 그 애가 이번엔 제 친구를 짝사랑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제 친구의 반응이 딱 그랬죠.

대놓고 거절하고, 피하고, 싫어하는티 팍팍 내고,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잔인한 짓이었지만..

그러다가 그애가 포기한 이후로는 평범하게 친구로 지냈어요. 더이상 그렇게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까.

검마산님의 댓글

이사람한테 자기가 미안할 정도로 했던 행동으로

이사람이 자길 더이상 관심없어 하는걸 아는이상

더 어떤 행동도 할필요가 없는거에요.

샤피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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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안좋아하는데 질척거리니 싫었나보죠. 이제 관심 끈 것 같으니까 조심스접게 대화 하는거지 그 여자분이 관심있어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애초부터 여자분들은 관심있는 남자한테 안그래요

민트초코님의 댓글

그 여자는

질문자분의 관심이

자기를 괴롭힌다고

생각한거죠

안드레아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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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은 괴로웠겠지만 그 여자분은 자기가 장난을 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수도 있어요.

아마 여자분이 장난이든 나쁜 짓이든 저는 잘 모르지만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다가

선을 넘어버렸다는걸 알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걸수도 있어요.

작성자분이 관심이 없어요 근데 여자분이 계속 그 행동을 해요 그럼 그 여자분은 좀 무안할꺼에요.

자신이 뭘 해도 아무런 관심이 없으니까 그래서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 같네요.

이 글은 제가 추측한 것이고 사람의 성격은 모두 다르니

이래서 이래요 라고 정확히는 말하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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