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여친이 짜증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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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어린 여자친구를 사귀는데 짜증이 너무 많습니다.

게임하다가 한번 지면 진짜 하기싫다 나가고싶다 이러고

항상 뭔가 삐끗하면 말수자체가 사라지고 걱정되서 물어보면 괜찮다만 반복해서 항상 추리극이 시작됩니다

근데 또 그게 말없는게 피곤해선지 서운해선지 짜증나선지도 모르겠고 말도 안해주고 미칠 노릇이네요

정작 여자친구도 제 대화 대충 듣거나 일 끝나고 받은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고 힘들면 저한테 기대면 되는데 짜증만 부리니까 너무 미칠거같아요

만날때도 보고싶다 보고싶다 하면 여친은 힘들어 죽을거같애 피곤해 이러는데 괜히 만나자한거같은 기분 들고

한계라서 가끔 한소리씩 하는데 받아들이는거같으면서도 하루종일 우울모드입니다

진짜 이거 어떻게해야하나요 거의 햇수로는 삼년을 사겼는데 못고치면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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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바카라스님의 댓글

여친분은 님한테 맘 이제 거의 없는거같네요. 맘 단단히먹고 헤어지세요. 이런 질문 하는걸로 보아 님도 여친한테 정 떨어진거같으니까. 헤어지셈

냥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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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예민한 성격같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런다면 받아주는것도 지치고 한계가

있지않을까요 알콩달콩 이쁜 마음 나누기도

부족할텐데요 감당이 되신다면견뎌보시고

버거우시면 신중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퀸줄리아님의 댓글

잔잔하게 고치려 하지 마시고 강하게 나가 보세요

짜증낼때 같이 짜증내고 넌 기분이 어때 하고 물어보세요 니가 짜증내면 앞으로 나도 똑같이 짜증낼께

어차피 헤어질 생각 까지도 하고 계신다면 못할게 뭐가 있겠어요

조은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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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본인만 스트레스예요 헤어지는게 답

정마니주세요님의 댓글

그런 여친의 성향은 감정에 기복이 매우 심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자기가 뜻하는 대로 일이 잘 안 됐을 경우에 짜증을 많이내는 스타일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친 화력이나 교감이 매우 부족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여자와 나중에 혹시 결혼을 하게 되면 육아를 한다던지 살림을 하거나 질문자와에 결혼 생활을 원만하게 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인내력이 부족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커다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여친을 가르치고 설득하고 이해시켜서도도저히 안 되면 깨끗이 헤어지는게 질문자 미래 인생에 유익할 것입니다 자칫 질문자 인생에 어두운 먹구름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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