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나이차이많은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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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춘오빠가 아는 형을소개시켜줬습니다
자기가생각했을때 좋은사람이라고생각했는지
저희올케언니두 외숙모외삼춘두착하다고한사람이였습니다
근데 나이차이가나서 외숙모외삼춘은 저를소개시켜주면안된다고했는데 지금남친과 사춘오빠 올케언니와같이밥먹는자리에서
어쩌다보니 남친이 저한테번호를땄습니다
몇일연락이없어서 연락안할껀가보다하고 할찰나에
오빠가연락이왔고 나이차이가 12살이나다보니 신중하게
생각하고연락하고싶어서 연락을늦게했다고했습니다
전 27 남친은 39
크리스마스때사귀게되었고 사귄지는진짜얼마안됬지만
그래두 많이만나보지않앗더라두 그래두 느낌이라는게있잖아요
그냥 오빠성격이그냥 착한사람이란거 다정한사람이고좋은사람이란걸알것같더라구요 우리둘은결혼을전제로만나는중이라..
미래에대한얘기두벌써하구있구요..근데
오빠만난지이틀후에 엄마가만나는사람있냐고해서 있다구했구
나이도말했더니 너무많다고 나이만듣구 헤어지라구그러시더라구요 오빠한테얘기했더니 오빤이해할수있다구 어머니설득시키면된다구 걱정하지말라는데...전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오빠랑결혼하구싶은데 엄마아빠를어떻게설득을시켜야할지..
벌써부터 그냥 나가라고 그오빠만날꺼면 집나가라는데.....
헤어져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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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아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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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성급한 결정은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됩니다

오랜시간을 두고 지켜보는게 좋아요 타인에게 좋아 보이는 사람 연인관계에서는 또 다를수있고 단기적으로는 자신을 숨길수있고 12살 나이차이가 적은건 아니기때문에 자상함은 있을수있으나 세대차이는 피할수 없으니까요

엄마말을 전적으로 따르는것도 바보같은것이지만 반항적인 모습도 바보같은 짓이죠

남자는 나이가 있으니 서두를테지요 그렇다보면 점점 성격이 나오겠지요

님은 그것을 이용해서 어떤 사람인지 두루두루 살펴보길 바랄께요

순영신영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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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좋으면 사귀는건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요.

걱정 되는게 집에서 반대한다면 나중에 그 결혼이 행복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두분이 없으면 죽을거 같다면 모를까

그정도 아니라고 생각되면 축복해 주는 결혼이 더 좋을듯 합니다.

결혼 생각이 없다면 예쁜 사랑하면 좋을거 같긴한데

결혼 생각이 있다면 조금 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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