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어떡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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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선물교환을 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저랑 친구 3명에서 선물교환을 하기로해서 저번주 주말에 잠깐 주고받고 놀았어요.제 친구 3명중에 1명이 다른 친구한테 실수로 오늘 놀이터에서 만나고 선물교환하면서 놀자 이렇게 보낸거예요 근데 그 다른친구가 저랑도 친해요 다른친구한테 실수로 보낸 친구랑도 그 다른친구랑 친하구요 근데 제 친구중다른친구는 3명중 2명이랑 어색하고 얼굴이랑 이름만 아는사이 정도이고 친한사이는 아니건든요 그래서 저랑 친구 3명은 다른 친구를 안불렀어요.다른 친구는 속샹해하고 어제 너 혹시 토요일에 선물교환했냐고 다른친구한테 문자가 왔어요 근데 너의 속상한 마음 충분히 이해하는데 근데 이미 너랑은 선물교환도 이미했었고 제 친구 3명중 2명은 너랑 어색하기 때문에 안 부른거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걍 응이래요 저도 다른친구의 마음을 자세히는 모르겠어요..속상한건 알지만..다른친구한테 실수로 문자 보낸 그 친구한테 넌 우리 잘못있다고 생각해? 라고 물어봤더니.. 글쎄....미안해 미안해 매달릴 정도로 잘못한건 아니것 같은데 그리고 친구 3명중 2명은 어색하잖아..노는건 재미로 노는건데...이렇게 답장이 왔더라구요...저희 잘못이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아무래도 저희 잘못도 있는것 같긴한테 문제는 그 다른친구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줄지..잘 모르겠어요..정성스럽게 답변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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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탱이맘님의 댓글
친구분 입장에선 겉도는 느낌을 받았을 거예요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놀땨 자기를 안 불려줬으면
"쟤가 날 불편해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친구는 괜히 거리 감이 느껴질 거고 그럼 자연스럽게 떨어질 거예요. 만약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으시다면 사과를 하고 말도 수시로 걸어주고 조금 우쭈쭈해 주세요. 친구분이 저랑 비슷하다면 자길 싫어하는 줄 알고 일부로 선 그을거에요.
다가가고 싶어도 싫어할까봐 말안걸고..등등 다 같이 친한건 어려운 일이잖아요 ^^
슈퍼맨은나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은 아마도 불편하고 찜찜한 마음일 겁니다
저도 그런적이 많아요
이 경우의 해결방법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그 친구빼고 몇명 친구들이 함께 놀았다고 하셨잖아요
같이놀았던 친구들에게 사과하자고 제안하고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꼭 같이놀자는 말도 전해주세요
말로하기 좀 그렇다면 문자로 말을 하세요
이 일 그냥지나가면 서로 불편하게 지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빼고놀았던 한 친구와 질문자님과 같이놀았던 다른친구들이 서로 어색하다고 하셨잖아요
그 친구들 관계를 향상시켜주고 다음부터는 다같이 선물교환 하세요
같이노는 사람 수가 더많을수록 더 재밌게 놀수있습니다
친구들과 잘 지내보세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