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애기를 별로 안좋아하는 여자는 엄마 될 자격이 없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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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인데 애기보단 강아지를 더 좋아하는편이고 애기 진짜 좋아하는사람은 애기보고 소프라노로 막 꺅 애기야~~ 이러던데 저는 그정도로 나오지가않아요ㅠㅠ 강아지보고는 별 칭찬이 다 나오고 제 용돈의 3분의2를 강아지꺼 사줄정도인데 이상하게 애기는 찡찡대는소리를 너무 안좋아해요ㅠㅠ 밖에서 식당에서 밥먹다가도 애기가 너무 찡찡대거나 그러면 듣기싫고 너무 신경쓰여서... 이런거보면 애기를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은데 직접 낳으면 모성애가 생길까요..? 다들 길에서 아장아장 걷는애기 보면 애기봐바 애기봐바 너무귀엽다~ 이러는데 저는 아직까지 남의집애기한텐 그렇게 느껴지지가않아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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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태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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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보세요. 눈에 넣어도 안아프지... 그게 참... 느낌이 신기합니다. 자신에게서 나온 생명체라는게... 내 자식이자 앞으로 살아갈 후손이자... 엄마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은 이런 걱정도 안하고 애를 키울 환경도 안되고, 지식도 안되는데 낳기만하고 학대시키는 부모들입니다.

레몬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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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으면

모성이란건 본능적인거라

지금이랑 또 다를거에요..!!

그러니 걱정마세용!!!

애정공주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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