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짝남이 절친이랑 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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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에 한 친한 오빠를 통해 한 오빠를 알게되었어요. 근데 자주 연락하고 그래서 좋아하게되었는데 제 절친도 그 오빠를 같이 알게되었는데 얼마전부터 뭐해 또는 자기의 일상을 말하고 톡을 자주 한다는거에요. 그래서 혹시 절친을 좋아하나 했는데 어제 저녁에 2시간동안 통화도 하고 톡도 했어요. 근데 절친이 그 오빠한테 호감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봤데요. 근데 절친이라고 그렇게 말했데요. 그래서 그 오빠도 절친한테 너는 호감 있는 사람있냐고 물었더니 절친이 그 오빠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결국 오늘 비밀연애한다면서 비밀 꼭 지켜달라면서 그랬는데 오늘 그 절친이랑 놀면서 오만 생각들이 다 나고 표정관리를 못 하겠던거에요. 근데 그 절친가 4시에 그 오빠랑 데이트한다고 저보고 대려다 달라는데 그 오빠랑 절친이랑 있는 모습을 보니 눈물 나고 왜 맨날 저는 이렇게 끝나는지도 모르겠어요. 절친이 이쁘기도 하니깐 나는 왜 이렇게 생겼는지도 모르겠고 맘을 정리해야하는데 못할것 같아서 힘들어요.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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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콩고365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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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짝남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나세요~

짝남 보다 더욱 좋은 남자 만나실 수 있어요~ 훨씬 좋은 남자 만나면 절친도 배아파할수도 있잖아요 ㅋㅋ

샤피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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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짝사랑이군요.

그래도 친구의 사랑을 응원해주고, 본인도 새로운 인연을 만나도록 더 꾸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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