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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잡니다

===================모두 가명입니다=======================================

전 한강을 돌아보며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며 붉은색을 띄어 예쁘기 그지없었죠.

전 주위에 살아서 제 친구들이 많이 옵니다. 그땐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벤치에 앉아 물에 비춰 보이는 해아래 돌아다니는 물고기들을 보고있었죠. 해를 올려다 보니 참

예뻤습니다. 요즘 김연수에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같이 대학교 합격하여

공부하고 있었죠. 그래서 더 친한 사이가 됐었습니다.제가 앉아있는곳은 몇아파트에서 창문을 보면

훤히 보이는곳입니다.

그래서 김연수가 나올까하고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죠.

행복했습니다. 대학교도 들어가고.. 해가 너무 이뻤죠.

어느새 김연수가 옆에 앉아있었습니다.

"이쁘다. 그치?"

전 놀랐지만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예상했다는듯 말이죠.

우리는 한참동안 해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거리는 쥐죽은듯 조용했습니다.

마치 어서 고백하라는듯 했습니다.

난 걜 좋아하는걸까? 그럼 쟤도 날 좋아할까?

이런 생각으로 우리둘은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그녀는 손을 제쪽으로 이동시키더니

어느새 제손을 잡고 있었습니다. 전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연수는 활짝웃고 있었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둘은 얼싸안았습니다.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복붙 아닌 실화 설렘 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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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a ㆍ지유야 우리 오늘 급식 같이 먹자

여자ㆍ 어...나오늘 준호랑 축제 이야기 하면서 먹기로 했는데....

남자a ㆍ나랑 먹자 먹자아ㅏ

남자b ㆍ오늘 지유랑 먹기로 했어

남자a ㆍ나 지유 한테 말할거 있는데

남자b ㆍㅋ 나도 있거든

여자 ㆍ 얘들아 싸우지 마랔ㅋㅋㅋ그냥 같이 먹잨ㅋ

남자b ㆍ내가 먼저 먹기로 했잖아

여자 ㆍ 에휴 초딩들 그래 너 먼저 같이 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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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나서 남자b 한테 고백 받고 a 한테는 졸업여행날 고백 받음받음여 ㅋㅋㅋ a랑 사귀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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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는 그냥 남사친으로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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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b ㆍ내가 너 좋아해 김지유.

여자 ㆍ 야 왜그래.,.우리 사이에

남자b ㆍ나 너 작년부터 좋아했어

여자 ㆍ미안해. 나 너랑 친구로 지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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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a ㆍ 지유야 진짜 롯데월드 오랜만이다

여자 ㆍ 그러게

남자a ㆍ우리 저 롤러코스터 타자

여자 ㆍ 그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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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탑승)

남자a ㆍ김지유 내가 너 좋ㅇ한다ㅏㅏ

여자 ㆍ 미 미친 뭐래

남자a ㆍ 대답

여자 ㆍ 어어? 그래? 응

남자a ㆍ 오늘부터 1일이다 김지유(되게 울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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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박수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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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 지금도 잘 사귀고 있습니다 고3~24살